끌리는 대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진단 교육

오늘 저는 목소리 실종상태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세상에 15년의 교육인생동안 목소리를 잃은 적은 처음이었어요.

병원을 전전하면서 스테로이드 주사 놔달라고 떼쓰고, 기침이 나올라치면 약을 입에 탈탈 털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저녁 강의, 목소리는 돌아오지 않았지만 제 열정은 두배 이상이었습니다.

성우가 된 듯이 톤 조절하면서 가장 사람처럼 잘 낼 수 있는 톤을 찾고, 그 톤으로 말하기 연습했어요.

와, 이정도면 진짜 위기에 강한 열정아주미 아닌가요?

가끔가다가 원래 제 목소리 톤으로 이야기나올때 삑사리(?)나서 식겁했지만요.


그렇게 이어간 우리 과정 2주차 강의!

오늘은 일반 스피치 + 공적 스피치로 준비했습니다.

나의 커뮤니케이션 성향을 알아보고, 상대방의 커뮤니케이션 성항을 알아보고,

우리의 다른점을 찾아보고 일상 대화를 잘하기 위한 방법들을 공유해보는 시간이었죠.

요즘 mbti같은 것들도 많이하기때문에 성향찾기 심리테스트는 언제나 인기가 많습니다! ;)


그리고 이어서 1주차에 진행했던 스토리텔링을 적용해보는 시간이었는데요.

스토리텔링이 무엇인지 배웠다면 이론에서 실습으로 넘어가는 단계가 됩니다.

스토리 적용방법을 카테고리별로 나누었고, 3p분석도 진행합니다.

그리고 실제 비지니스에서 자주 맞닿뜨리는 발표 상황에서는 어떻게 적용하면 되는지도 공유하고요.


이렇게 하나하나 교육생 분들의 입장에서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알려드리고나면

시간은 순삭될때가 많아요.

열정적인 강의에 저는 언제나 기프티콘과 책도 보내드리거든요 ㅋㅋ

오늘은 강사로서 목소리 컨디션을 챙기지못한 죄송함에 제 영혼까지 탈탈털어 드릴 수 있는 것은 다 드렸습니다.

다음주는 꼭 목소리 회복해서 가겠다고 말씀드린만큼, 저 이제 조금 쉴게요 ... :) ㅋㅋㅋㅋ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블록체인 관련 기업, IR 발표연출관련 후속멘토링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