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회차로 진행된 프레젠테이션 잘하는 방법에 대한 피날레를 장식하는 날입니다.
저는 날카로운 피드백을 하는 역할을 맡았고요.
아주아주 벼르고 벼린 피드백을 해드리겠다! 다짐했는데,
우리 선생님들 준비해오신 발표를 보면서 그냥 너무 좋았어요.
의무교육이 아니라 개별 신청을 통해 절 만나신 선생님들이셨는데,
진짜 2회차만 듣고도 제가 말씀드렸던 많은 부분들을 발표에 적용해오셨더라고요.
파워포인트 디자인에 있어 부담드리기 싫은 마음에 하얀 여백에 키워드만 적어와도 된다고 했는데..
다들 톤앤매너 지킨 파워포인트를 디자인까지 해서 준비해왔어요.
발표에 전달력이 있기 위해서는
기획 + 스피치 (화법) + 연출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주제를 정하는 방법부터, 전달력 화법을 위해서 대화체 적용이나 비유/예시 넣기,
연출적인 요소로는 주제와 어울리는 소품을 가지고 나와서 보여주거나,
청중과의 호흡/소통 요소들을 공유했던 교육이었어요.
그 모든것들을 적용해서 청중들이 아주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발표들을 준비해주셨고,
듣는 내내 몰랐던 주제에 대해서 새로운 지식을 쌓을 수 있어 또 행복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개선점보다 장점 피드백들이 난무한 평가시간이었어요.
그렇게 저녁9시에 끝난 강의였는데, 단 한분도 자리를 뜨지 않고.........
거의 30분을 더 네트워킹하다 아쉬운 마음으로 헤어졌습니다.
물론 우리는 또 만날거니까요!
우리 선생님들, 제 강의를 신청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하고,
지금처럼 발표하시면 스피치 전문가로서 엄청난 역량을 발휘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