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 대학생들을위한 프레젠테이션 발표마스터 특강!

몇년동안 함께하고 있는 한밭대!

물리적 거리는 멀지만 항상 마음만은 가까이 있는 한밭대입니다.

그래서 비대면으로 꾸준히 우리 대학생분들을 만나보고 있는데요!

작년 특강 반응이 좋아서 올해도 같은 특강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대상이 조금 달라진만큼 프레젠테이션 + 스피치로 특강을 준비했어요.

제가 생각하는 좋은 발표를 위한 프레젠테이션은 스토리가 잘 빌드업되고,

그 스토리를 잘 이해한 발표자가 청중과 소통하며 이해시키며 하는 발표인데요.

이를 위해서 대학생분들께 한가지 부탁말씀을 드렸습니다.

"조별 발표를 할 때에도 발표자료 만드는 사람과 발표를 하는 사람이 똑같아야한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이야기인데,

조별이라는 특수성때문에 업무 분담을 하면서

1. 자료 서치해서 초안 만드는 사람

2. 서치된 자료로 자료 디자인하는 사람

3. 완성된 자료로 발표하는 사람

위와 같이 역할이 나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우려되는 부분이 잘 만들어진 자료를 발표자조차 이해하지 못한채

슬라이드에 있는 내용만 읽기 바쁜 발표가 된다는 것인데요.

발표자가 이해하지 못한 발표는 절대 청중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스토리를 빌드업하는 과정, 그 과정을 본문과 오프닝/클로징으로 나누어서,

마지막으로 전달력있는 발표를 위한 발표연출기법으로 나누어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90분의 짧은 특강동안 많은 대학생분들이 티키타카를 잘해주셔서 진짜 체감상 10분만에 끝냈습니다.

향후에도 한밭대랑은 꾸준히 함께하며 관계 빌드업도 해나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