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음식의 트렌드를 알 수 있는 푸드위크2018

by 빈픽쳐스
3P4A9770.JPG

2018년 12월이 시작되었다.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아 아쉬움이 많을 뿐이다. 12월이 시작되는 첫날 빈픽쳐스 빈PD는 코엑스에서 진행한 2018 푸드위크를 다녀왔다.


푸드위크는 지난 2006년부터 첫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코엑스 주최로 열리는 행사로 올해 벌써 13번째 진행하는 행사이다. 국내·외 최신 식품 동향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식품 전문 전시회이다. 식품업계만큼 빠르게 변화하는 업계가 있을까 싶다. 식품업계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방문하는거 자체만으로 음식에도 트렌드를 알 수 있다.

3P4A9718.jpg
3P4A9719.jpg
3P4A9723.jpg

올해 행사는 코엑스 전관에서 진행하며 총 900여 개 사의 1500여 부스가 참가해 다양한 먹을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올해 주제는 ‘잘먹고 잘사는 꿀잼쇼!’ 이며 전년 대비 17% 가량 늘어난 총 5만 3000여명의 참관객을 유치했다고 한다.

3P4A9776.JPG
3P4A9730.jpg

특히 식품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전문 전시관 ‘베이직관’과 일반 참관객들을 위한 ‘트렌드관’으로 전시관을 별도로 구성해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을 받았다.

3P4A9809.JPG
3P4A9733.JPG

베이직관에서는 각 지역 대표 강소농들의 우수 상품을 선보이는 ‘강소농대전’을 비롯해 가정간편식(HMR)과 식품포장을 다룬 ‘HMR·식품포장기자재관’, 엄선된 국내 농수축산물을 한 자리에 모은 ‘프리미엄 농수축산물관’, ‘베이커리페어’, ‘키친페어’ 등이 마련돼 최신 식품 동향을 한 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었고 트렌드 관에서는 올 한 해를 이끌 식음료 분야의 다양한 신제품과 설비·시설 들이 공개돼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3P4A9780.JPG
3P4A9783.JPG
3P4A9786.JPG

또한, 이번 푸드위크에서는 해외 유명 셰프들의 라이브 쿠킹쇼, 원데이 베이킹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는 한편 참관객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엄선된 품질의 상품들을 현장특가 이벤트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해외 식품 수입·유통사들도 이국의 향취가 넘치는 다양한 먹을거리로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제 작성하는 시간이 12월 2일이니 2018년도 한 달도 체 남지가 않았다. 2018년 남는시간은 어떻게 보낼지 계획이 없으신 분들 언제든지 연락 주시길,,, 함께 할께요!!!!


글·사진 빈픽쳐스 박원빈PD wb@beenpictures.com

keyword
작가의 이전글2018 서울독립영화제 같이 보러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