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 어제 갑자기 점심에 스파게티가 먹고 싶었다.
최애 메뉴 알리올리오가 먹고 싶었다 갑자기, 간절하게.
기분이 이상하고 신기했다.
기념일이나 회식, 또는 누군가와 식사 계획이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먹고 싶은 음식이 떠오른 건 처음이다
정확하게는 본능적으로 무언가 먹고 싶다는 생각이 난 게 처음이다 기억하는 한..
입덧 때도 먹고 싶은 건 없었다
먹기 싫은 건 있었지만
뭔가 나를 위해 욕구가 생겼다는 경이로움
이 기분을 남기고 싶었다
행복한 경험 디자인에 몰두하는 디자이너. 공간을 읽어주는 디자이너. 낯선 경험 예찬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