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스티칭이 들어간 엣지코트 스트랩 만들기 (1)
간단한 스트랩 만들기에 이어 일반적인 스타일의 베이식 스트랩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베이식 스트랩은 다시 두 파트로 나뉘어서 각 파트 끝에는 후크가 장착이 되겠습니다.
한 파트는 비교적 짧은 길이의 스트랩에 버클이 장착이 되고 다른 파트는 비교적 긴 스트랩으로 버클이 끼어들어갈 수 있는 구멍을 내겠습니다.
스트랩의 단면 마감처리를 엣지코트를 올려서 처리할 것인지 시접을 접어서 처리할 것인지에 따라서 전체 스트랩을 만드는 방식의 차이가 있는데요.
이번에는 가죽 단면에 엣지코트를 올려서 제작해 보겠습니다.
이 경우 작업 시간이나 공수는 시접보다 더 들지만 제 생각으로는 조금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또, 시접의 경우에는 두 가죽을 각각 시접 접어 붙이다 보면 오차가 생길 수 있기도 하고 스트랩 앞 머리의 모양을 만들 때에도 시접은 다소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 탄탄한 느낌의 스트랩을 원하신다면 두 가죽을 전면 접착한 엣지코트 방식이 좀 더 좋겠습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먼저 충분한 폭과 길이의 가죽을 가 재단한 후 본딩 해 주세요.
보강재도 동일한 크기로 가 재단한 후 본딩 해 주세요.
두장을 겹쳐 주세요.
롤러로 밀어주세요.
그 위에 다시 본딩 해 주세요.
다시 가죽을 접착시켜 주세요.
이렇게 가죽 두장과 속에 보강재를 접착시켰으면 정재단에 들어가 주세요.
사용하는 부자재 크기에 따라서 스트랩 폭이 결정되겠는데요.
지금 만드는 것은 폭 2.5센티입니다.
투명 방안자를 사용하면 일정한 폭으로 재단하기 편하십니다.
재단 완료되었습니다.
끝에는 사진처럼 후크가 달리겠습니다.
후크를 달기 위해서 맨 끝은 피할을 해서 가죽이 겹치는 부분의 단차를 없애 주세요.
사진처럼 접착되면 되겠습니다.
접착 전에는 후크가 달려서 엣지코트를 나중에 바르기 힘든 구부려진 부분을 먼저 발라 주세요.
엣지코트가 마르면 본딩을 해 주세요.
접착시켜 주세요.
긴 파트는 거의 완료되었습니다.
미싱에 들어가기 전에 마킹선과 각 모서리 부분에는 송곳으로 표시를 해 주세요.
'3시간 안에 뚝딱 만들기. 명품 강아지 목걸이 만들기'에서 많이 보셨을 겁니다.
미싱 들어 가 주세요.
미싱이 완료되었습니다.
실 정리 후 크리징을 그어 주세요.
긴 파트는 이제 엣지코트를 바르면 되겠습니다.
다음으로 작은 파트에 대해서 진행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가죽과 보강재를 가 재단해 주세요.
밴드로 쓸 가죽도 가재단해 주세요.
본딩 해 주세요.
말려 주세요.
순차적으로 접착시키고 롤러로 충분히 밀어주세요.
본딩 해서 접착시켜 주세요.
먼저 밴드의 원하는 사이즈로 정재단 해 주세요.
밴드가 먼저 만들어져야 짧은 쪽 스트랩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밴드는 스트랩을 감싸 정도의 길이로 실측을 해서 정해 주세요.
밴드가 두 개이며 그만큼 스트랩을 더 확실히 잡아 줄 수 있겠습니다.
밴드에도 장식선을 그어 주시면 더욱 고급스럽겠습니다.
민민한 가죽에 보다 입체감을 주네요.
이제 작은 파트 스트랩을 재단하겠습니다.
2.5센티 재단해 주세요.
재단 완료되었습니다.
작은 파트 스트랩의 한쪽에는 디링이, 다른 한쪽에는 버클이 장착됩니다.
버클 폭도 2.5센티입니다.
버클을 끼우기 위해서 사진 오른쪽의 펀칭 작업이 필요합니다.
원하는 위치에 먼저 찍어 봐 주세요.
위치가 이상 없으면 펀칭하시면 됩니다.
이때 밑의 가죽이 흔들리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펀칭이 되면 사진처럼 버클이 들어가게 됩니다.
펀칭의 길이가 좀 더 길었으면 더 안정적으로 끼워졌겠네요.
구멍을 내며 생긴 가죽 단면에는 엣지코트를 발라 주시면 작은 부분이지만 조금 더 퀄리티가 높아지겠습니다.
계속 이어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