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을 남발한다면???

#03 수많은 물음표를 향해

by 아난수

"수많은 질문을 쏟아내고 나를 표현하기 시작했다"

오늘도

지극히 개인적인 얘기를 말하는 한 낭만주의자의 기록 3번째이다.





어느 덧, 사회생활이라는 삶을 시작한지 1년이 넘었다.

비록 짧은 시간일 지라도 깨달은 것 들이 많다고 스스로 느낀다.

정답만을 원하는 사회에 진절머리가 났다.








Krazy Holiday



누군가에겐 미친 사람, 놀랍도록 체력이 넘치다가도

가끔은 또 감성적이게 생각이 왔다갔다 하는 남자

그냥 저런 평화롭고 자유로운 미친 휴일을 원하는 사람.

나에게 어울리는 수식어이다.


나는 어느샌가 나의 이런 점을 부각시키고 싶어 졌다.

세상의 다수는 각각 사회 구성원들에게 정답만을 원한다

더욱이 사회 초년생들에겐 그 기준이 엄해진다


난 거기서 수많은 물음표를 던졌다.

과연,,, 이 사회가 정답만을 원한다면

누가 창의적인 생각을 낼까???


우리가 흔히 즐겨듣는 음악가들,

우리가 매일매일 확인하는 주식을 이끄는 기업가들,

그들은 과연 정답의 길을 걸었을까??


그런 거대한 담론을 얘기하기 전에

나부터 바꿔보았다.



나는 정답을 말하는게 아니다, 그냥 그저 내가 느끼는 걸 표현하는

사람이 되어보자.



내가 느낀 사회의 성격은 너무나도 짧고 어린아이의 단순한 견해일지도 모른다

허나 난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할 뿐이다.

그저 세상이 아름답기를 바라는 한 사람일 뿐.


시간이 지날수록 AI의 발전으로 일자리는 사라지고

단순업무들은 당연히 기계들이 대체하는 세상이 우리에게

무서운 속도로 다가오는데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다.

" 감정을 가진 사람은 대체가 힘들지 않을까?

기계는 감정이 없잖아 ! "


뭐 기계도 감정이 생긴다는 기술이 만들어 지고 있다고는 하나,

아직까지는 신빙성이 있는 발언이라 생각한다.


점점 실수에 대한 관대함은 사라지고,

예전에 저 공터에서 물총놀이와 비비탄을 쏘아대며

혼나고 땅바닥에 뒹굴던 나 조차도 없어지는 느낌을 받았고,

내가 몇십년 째 살고있는 동네에 그런 놀이들은 사라짐을 점점

체감한다.

점점 이기심과 자기방어적 태도가 옳다고 여겨지는 사회가 도래했고,

왜 사회가 이렇게 됬나에 대한 책임은 누구에게도 묻기도 애매해진 상황에 도달했다.


난 그저 이런 사회에서 정말 단순한 "본질"

"서로에 대한 사랑"

을 외칠 뿐이다.


누군가는 낙관적인 말이라고 평가하고

누군가는 맞는 말이라고 평가하고

누군가는 배부른 소리라고 평가하고

누군가는 이 말에 생각에 잠긴다.


난 누군가에게 평가를 받고 싶은 말을 내뱉지 않는다.

그냥 하고 싶은 말을 내뱉을 뿐,

마찬가지로 반대로 생각하면 내가 말하는 것들에

누군가는 평가를 하지만

난 그 평가에 관심이 없다.

각자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름을 안다.

난 그저 내가 접하는 세상이 아름답기를 바랄 뿐.

난 그저 호기심이 많고 물음표를 던지는 사람이라고!




모두가 소소한 행복에 미소를 짓는 하루를 갖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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