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암흑을 걷어봐요
아름다운 삶과 행복을 위해 적어보는 이번에도 지극히 개인적인 4번째 이야기이다.
난 잠에 들기를 싫어 했다.
매일 아침에 눈을 떠서 보는 햇살이 좋았고, 아침햇살을 맞으며 운동을 가던 내가 스스로 보기에도
너무 행복해 보였다.
잠에 들기 싫을만큼 에너지에 항상 넘쳐 있었고, 잠이 아까울 정도로 미치도록 달리고 또 달렸다.
하지만 잠에 들면 또 어디선가 안 좋은곳에 서있는 나를 만난다.
감정
이란 것을 잊고 살았다.
힘듦이라는 감정을 잊은게 아니라 그냥 내 광기로 다 꿈 속으로 넘겨버렸다.
그래서 깨어있을 때는 너무나 행복하고 너무나 아름답고 세상이 행복했는데,
잠을 자는 순간 모든 안 좋은 기억들이 내게 찾아왔다.
나는 내가 다른 이들에게 공감을 바라는게 아니었다. 다만 내 스스로
내 꿈에 찾아오는 것들이 전부 사라지길 바랐을뿐.
너무 현실적이고 생생한 꿈들이 나를 찾아오면 잠에서 벌떡 일어나도
시간은 5분도 지나지 않아 있었고, 끝내 깨고 자고 반복하며
아침을 맞이한다.
또 내 아침은 꿈속과 정반대로 너무나 활기차고 행복했다.
변화
난 주변인들에게 내 이야기를 잘 하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점점 누가 뭘 하든 누가 누구 얘길 하든 감정이 들지 않는다.
꿈을 향해 달리는 모든 순간순간이 좋았다.
그냥 뼈저리게 아픈 순간마저도 아니면 정말 한 단계씩 이루고 있을 때의
뿌듯함 이라던지 이런 것 조차도 잘 얘기를 하지 않는다.
난 그저 즐기고 있었다.
하지만 그래서인지 가끔은 나 자신에게 의구심을 가진다.
조화
어느 날, 한 여자의 말이 내 뇌를 스쳐 지나갔다.
때로는 내 자신의 얘기를 해달라고.
신선한 충격이었다. 난 해본 적이 없던 것이기에.
난 그래서 그 후로 또 나를 변화시켰다.
내게는 점점 무뎌져간 그 감정을 다시 꺼내보기로 결심했다.
혼자 방안에 노래를 듣고 있을때는 누구보다 세상이 아름답기를 바라면서
가족과 친한 사람이 아니라면
누가 성공 하든, 누가 실패 하든, 맘의 문을 아에 굳게 닫고 살아가던 모순적인
나란 사람의 감정 말이다.
긍정
난 참 전혀 현실성없는 말일지라도 긍정의 단어를 좋아한다.
남들이보면 전혀 안될 것 같은, 가능성이 적어보이는 그런 사회적인 상황에 쳐해도
난 그냥 남들이 뭐라하든 긍정을 믿었다.
할 수 있다, 내가 하고싶은 것들에 대한 욕심, 꿈을 꾸는 것의 즐거움 등
그런 추상적인 것일 지라도.
그것들을 거의 종교처럼 굳게 믿고 살다보니,
실제로 이뤄지는게 꿈이더라 .
태권도 도장에 있던 꿈은 이루어진다 가 허튼 말이 아니라는 것을
난 깨달았다.
단순히 내 자랑을 하자는 것이 아니다.
" 칠흑같은 어둠 속 에서도 우리를 비추는 빛이 없는게 아니라,
단지 우리가 빛을 아직 보지 못했을 뿐 " 이라고 말을 전하고 싶었다.
단순히 낙관적인 말을 하자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스스로 무너지는 순간, 지금보다 더 어두컴컴한 어둠을
맞이 할 수 도 있다. 그러니 힘을 내자.
남의 말들을 참고하지말고 내가 쓰는 글 조차도 아주 조금의 참고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저 여러분 자신을 스스로 믿기를 바라는 한 남자의
개인적인 일기로 봐주셨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