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몰랐는데
많은 말을 했어요.
제가 다 알지도 못하는
놀라운 일들을 말했지요
당신은 내게
‘얘야, 잘 들어라.
내가 너에게 물을 거란다.
너는 대답해야 한다.’라고 했어요.
전에 저는
당신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만 했어요.
그런데 이제는
제 눈으로 당신을 봅니다.
그래서 저는
제 잘못을 뉘우칩니다.
마음을 고치고,
재와 먼지 위에 앉아
당신 앞에 얌전히 앉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