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야는 광야로 하루 종일 걸어 들어갔다. 그는 로뎀 나무 아래에 앉아 죽고 싶다고 생각했다. 엘리야는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했다.
“하나님, 저는 더 이상 못 버티겠어요. 이제 제 생명을 거두세요. 저는 조상들보다 나을 게 없어요.”
그때 갑자기 한 천사가 엘리야에게 와서 손으로 가볍게 건드리며 말했다.
“일어나서 먹어라.”
엘리야가 보니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빵 한 덩이와 물 한 병이 있었다. 그는 그것을 먹고 마신 후 다시 잠이 들었다.
조금 있다가 주님의 천사가 두 번째로 와서 그를 다시 깨우며 말했다.
“일어나서 먹어라.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갈 길이 너무 힘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