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객기는 부리지 말자
200m 전진하는데,
40분이 걸리는 마법을 경험하고서,
눈이 올 때는 절대 버스를 타면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사실 몰랐던 건 아니었던 거 같은데…
서서 가기 싫어서,
힘든 거 싫어서,
나는 괜찮겠지라고 생각했다.
새마을호 타고 부산 가는 시간이 걸리다니…
화장실 안가고 싶었던 것에 감사한 퇴근길.
삶의 지혜는 무모함에서 온다는 걸 느낀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