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가꾸는 것은 , 자연을 즐기는 방법은?
9월 1일 올해 가을의 첫 시작 "사람은 자연의 바다를 유영한다"는 화두가 들어왔다 .
그러다 문득, 브롬톤을 타고 정원 여행을 떠난 이탈리아와 영국 여행이 떠올랐다
견고하고, 작지만 아름다운 자전거인 브롬톤을 타고 떠나는 여행은 늘 옳다.
그냥 그게 삶의 답이다.가장 경제적이면서도,낭만과 섬세함과, 즐거움과 ,
만남을 제대로 이어주는 여행이 아닐까?
"아름다운 섬 정원 이졸라 벨라" 에서 내게 영국 캔싱턴 파크의 자전게 페스티발을 말해주며
사진을 찍어준 사람,골목길에 만나 엄지 척을 해 주었던 이탈리아 호수 마을 뒷골목의
주민등 늘 호의에 가득찬 인사로 다가오던 사람들을 이어준 것도 그 덕분이다.
문득, 루이비통에서 브롬톤 명품백을 만든 이유에 대해 말한 글에 격한 공감이 간다
"유서 깊은 유적지의 좁은 골목길을 자유롭게 달릴수 있는 탈 것은 오직, 브롬톤 뿐"이라고
이말을 패러디 하여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 가장 고요히 자연의 바다 속 바람과, 빛과 , 향기가 살갖에 닿는 맛을 느끼며 시간이동을
할 수 있는 것은 자전거 뿐"이라고..
자연을 가꾸는 일은 이 유영을 귀한 감동의 시간으로 바꿔주는
장치를 배치하는 일은 아닌가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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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장을 막 나와 들판을 달리며 느낀것 수영장은 물속에
유 영이라면, 자전거는 자연의 바다속 유영이구나"
2018.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