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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권영랑 정원예술가 Apr 28. 2021

5.1 4월의 끝~5월로 가는 정원

우리의 봄을 위로하는  꽃들에게

피사로의시간 풀꽃의노래

가까이 보면 더 아름다운 작은 

야생화들이 가득 피었습니다.

봄학기 정원예술학교 12명의 학생들

한옥 문화공간 , 아파트실내, 트윈하우스가든, 

타운하우스가든,펜션정원, 카페정원, 

식당정원  등등의  각자 기대했던

공간에 오랜 숙원이었던 정원을

만들고 행복해 하는 학생들을 보고 

약 30일간의 현장지도 활동을 마치고 

돌아오니

헤이리 #피사로의시간 #정원카페 의 

야생화들이 반갑다고 생글생글 저를 반겨줍니다

주인도 없는 정원카페에서 이쁘게 피고

향기를 뿜어주는 꽃들이 

방문하신 분들께라도 향기를 주었으면 좋으련만

극악스러운 코로나 탓일까요

오늘도 사람들은 조심조심 생계를 이어갑니다.

세상의 고달픔과 상관없이 

꽃들은 너무 이쁘네요. 

특히 피사로의시간에서 부르는 

풀꽃의노래는 향기롭고 아름다운데

이 귀한 꽃 잎이 지기전에 힐링하러 

오는이들의 발걸음을 꽃들이 기다리나 봅니다  

와서 함께 위로 받으세요 

삶의 아프고 무거운 짐들을 .. 

랑의 정원에서 드립니다 

기다리는 아이들은 

#4월의꽃 

#5월의꽃 

#정원의여왕

#석죽패랭이

#연잎꿩의다리 

#삼지구엽초샴페인

#삼지구엽초앰버퀸

#겹모란 

#남경화하양

#윤노리 

#원평소국 등

무지 이쁘고 이쁜 애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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