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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권영랑 정원예술가 Jun 06. 2018

오랜 인연, 신뢰에 보내는 입맞춤

긴 그리움과 다시 또 긴 이별

보고 싶었어 

.

.

.

.

차 뿐 아니라 

그보다 더한 어떤 것도 

늘 함께 하고 싶었어

.

.

.

.

늘 곁에 두면 좋을 

사람인데 

.

.

.

.

설레고

그립고

늘 두근 대는

.

.

.

.

무엇을 한대도 

믿고 

자랑스럽고

감동을  주는

.

.

.

.

그런 사람 하나쯤 

있다는 것을 


그래서 

그런 깊고 맛진 

사랑 하나가 지속되고 있다는

믿음을  늘 확인시켜주는 

.

.

.

.

당신은 언제나 감동이고

언제나 멋져

라고 엄지 척을 해줄 수 있는 

그런 사람 하나가  지상에 있다. 

.

.

.

.

그 사람과의  시간에 긴 입맞춤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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