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수 없는 것

과거의 상처

by belong 빌롱

감정 섞인 폭언


말은 돌아오지 않는다.

상대에게 영원히 남아 있는다.

특히 감정 섞인 말은 기억 속에서 평생 사라지지 않는 법이다.

짜증 섞인 말투로 생난리 치며 원망할 때

큰 소리를 지르며 잘못을 지적할 때

짜증 내며 왜 그렇게 못하냐고 다그칠 때

문제는 자신이 상대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주었는지, 자신이 얼마나 몰상식한 사람인지 조차 모른다는 거다.

이럴 경우 상대가 이해한다 용서한다 말할지라도 가슴에서는 영원히 남기 마련이다.


상처 주는 말은 한순간이지만, 회복에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당신의 분노를 쏟기 전에 차분히 대화로 풀자.

당신의 분노는 자랑 거리가 아니라 언젠가는 커다란 약점이 된다.

화났을 때 상대의 약점을 건드리면 나중에 반드시 되갚아진다.


상대가 폭언을 하더라도 같이 진흙탕에서 뒹굴지 말자.

언젠가 후회하는 건 그쪽이다.

당신은 무너지지 않으려고 참는 것뿐이다.


누구나 화를 낼 수 있다.

하지만 화를 다룰 수 있는 자만이 상황을 통제할 수 있는 것이기에

그 순간의 감정을 이긴 자만이 그다음 판을 결정할 수 있다.


함께 했던 시간이 얼마나 길고 깊었던 지간에 상처를 주었다면 다시는 자신을 내주지 마라.

함께한 추억이 떠올라서 용서하고 관계를 회복하려 한다면 참으로 바보 같은 짓이다.

추억은 추억일 뿐이다.

반드시 더 큰 상처를 입게 된다.

자기 자신조차도 바꾸기 어려운 데 상대가 바뀌기를 바라는 건 어리석은 일이다.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개과천선 했다 할지라도 당신에 대한 마음과 생각은 같다는 것을 기억하라.


과거에 당신을 시기 질투했던 사람은 여전히 당신을 못 잡아먹어 안달이 날 것이다.

과거에 당신을 왕따 시켰던 사람은 여전히 사람들을 꾀어 당신을 좋지 못한 사람으로 만들 것이다.

과거에 당신을 무시했던 사람은 여전히 당신을 비웃으며 깎으려고 할 것이다.

과거에 당신을 무척 싫어하여 무례하게 굴었던 사람들은 세월이 지나도 겉으로만 웃으며 착한 척할 뿐 여전히 당신에게 같은 감정을 갖고 있다는 걸 기억하며 살라.


여러 번 상처를 받았다면은 결이 너무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인간관계는 과감하게 끊을 줄 알아야 인생이 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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