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쉬었다가
잘하고 싶은 마음에 온 마음을 다 쏟았다.
그런데 마음먹은 대로 되지를 않아 좌절한다.
지금 너무 힘들다면 힘을 빼야 할 타임이다.
너무 과하게 얘 쓰지 말고 올바른 마음으로 꾸준히 행하라.
마음을 억지로 몰아붙이면 될 일도 안 된다. 왜냐하면 어차피 될 일이라면 언젠가는 꼭 될 것이기 때문이다.
온 힘을 다해 애쎴는 데, 안 된다면 죽을힘을 다해도 안 될 일이다.
지금 내가 너무나도 힘이 든다면 마음을 억지로 몰아붙이지 말고 힘을 뺄 때라는 신호라고 생각하면 좋다.
너무 고민한다고 안 될 일이 되지는 않는다.
안 될 일에 너무 미련 갖지 말자.
그게 인간관계든, 공부든, 연애든 뭐든지 간에 지금 충분히 애쓰고 있으니 힘 빼고 잠시 쉬어 바라봐도 괜찮다.
사람은 때로는 힘을 뺐을 때 도리어 자신에게 맞는 길이 보인다.
안 되는 거 붙잡고 있으면 마음만 힘들게 한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당신은 지금 충분히 잘 하고 있다.
누구보다 성실히 살아 왔고 이제는 잠시 쉬어도 괜찮다.
아무 계획도 세우지 말고 평온한 음악을 들으며 마음이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자.
또는 넷플릭스 시리즈를 몰아서 보자.
죄책감 같은 건 느낄 필요 없다. 자책하지 말자.
세상은 늘 더 열심히, 더 빠르게, 더 성장하는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지만,
사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그냥 잠시 멈출 용기일지 모른다.
나를 괜찮게 만들어 주는 건, 열심히 사는 순간보다 조용히 아무 계획없이 나를 쉬게 해주는 거다.
오늘 하루, 아무 성과가 없어도 괜찮다.
힘들어 죽고 싶을 때,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를 때 가장 위로가 되는 말은 무얼까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될 거야"
"거의 다 왔어"
"넌 할 수 있어, 네가 누군데"
"네가 자랑스럽다, 반드시 해낼 수 있어"가 아니다.
"여태까지 충분히 노력했는데 뭘 더 잘하려고 해"
"지금까지 애썼다. 그걸로 충분해"
"뭘 더 잘해. 더 잘하면 죽지"
진정한 위로는
불안했던 마음을 평온한 마음으로 바꿔 준다.
"애야, 아서라 아서. 지금까지 충분히 잘해왔다. 지금 그대로가 딱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