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belong 빌롱
Nov 20. 2024
1. 돈으로 행복을 살 수는 없다.
가난은 약간 불편할 뿐이지 견딜 수 있다.
참된 행복은 마음에 달려 있다.
약간 불편한 게 큰 불편함을 가져 올 수 있다.
행복은 돈만 가지고는 살 수 없지만 어느 정도는 돈이 있어야 행복을 느낄 수 있다.
2. 나는 입이 무거운 사람이다.
비밀은 금방 퍼지기 마련이다.
인간의 본연의 성격은 말하기를 좋아한다는 거다.
인생 선배라고 생각했던 사람과 만남이 있었다.
그 분은 다른 사람 얘기를 하며 "나 그 사람 비밀에 대해 엄청 많이 알아. 난 입이 무거운 사람이라 말 안해."
근데 왜 나에게 그사람 비밀에 대해 많이 안다는 쓸데 없는 얘기를 할까. 자랑하고 싶은 걸까.
이 세상에 입이 무거운 사람은 없다 다만 입이 무거운 사람으로 보이고 싶은 사람은 많다.
3. 외모가 전부는 아니다.
사람의 얼굴은 제일 중요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람의 인상이라는 건 결코 무시할 수가 없는 법이다.
인상뿐 아니라 어떤 차림새이냐에 따라 대우받는 게 다르다.
외모가 좋은 사람이 삶에 많은 혜택을 받고 사는 건 확실히 맞는 말이다.
꼭 예쁘고 잘생겨야 한다는 말이 결코 아니다.
중요한 건 자신을 가꾸는 데에 답이 있다는 거다.
4. 친구는 꼭 필요하다.
항상 배신하는 사람, 상처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제일 친한 친구일 확률이 높다.
친할 수록 많은 것을 알게 되고 또한 편하게 생각해 은연 중에 상처가 되는 말을 할 수가 있다.
티비만 봐도 알 수 있다. 범인 찾았다고 경찰서에서 연락 와서 가보면 뜻밖에 인물로 믿지 못할 충격을 받는다.
"네가 왜 나에게?!............ 내가 너에게 얼마나 잘해주었는데.."
알고보면 옛날에 무시하는 말과 행동으로 상처주었던 것이 상대친구의 마음에는 크게 남아 있었던 것이다.
말조심하자.
백번 잘 해주어도 한번의 말실수로 원수가 될 수있다.
사촌이 땅 사도 배가 아픈데 하물며 피도 한방울 안섞인 친구가 땅 사는 데 배 안 아플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다.
인간 본연의 성격이니 어쩔 수 없다.
웃는 얼굴 믿지 말자.
친구란 부질 없는 거다.
인생에 친구가 꼭 필요하다는 사람도 있고
친구가 필요 없다는 사람도 있다. 둘 다 맞는 말이다.
단지 친구에 너무 깊은 뜻을 두어서는 안 된다,
오늘 만나도 친구일 수 있고 만난지 30분 되서도 친구일 수 있다. 꼭 친구란 말을 붙이지 않아도 말이 통하면 그게 친구인 거다. 친구란 건 별거 없다.
인생은 혼자가는 거다.
5. 시간이 약이다.
시간이 약이 되려면 얼마나 오랜 세월을 버텨야 하는가.
큰 상처로 고통받은 사람이 있다. 친구가 1년 뒤에 대화하면서 그 친구가 아직도 힘들어한다는 걸 알고 깜짝 놀라 묻는다.
"너 아직도 아파?..........시간이 약이 될거야"
또 1년 후에 묻는다.
"너 아직도 아파?" 아직 시간이 덜 되서 그렇다며 시간을 탓한다.
일정 시간이 지났다고 그 시간만큼 아픈게 없어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냐만은..
시간이 지난다고 고통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다만 열심히 몸부림치며 성장하려고 한발 한발 내딪는데에 의미가 있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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