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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by belong 빌롱

2+0+2+5=9

숫자 9는 끝이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해입니다.

2025년은 삶의 한 부분을 마무리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며 준비하는 해입니다.

올 한해 후회하고 깨달았던 것들을 정리하고, 이루어진 거에 감사함을 되새기고

흩어졌던 마음을 모아 한 해를 마무리합니다.

2025는 단순히 지나가는 해가 아니라 삶의 균형을 맞추고 새로운 기회를 받아 들일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 나는 무엇을 버려야 하나? 무엇을 시작해야 하나?

이 질문들은 다음 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성장을 위한 2025년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는 특별한 해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내 옆에 있는 사람입니다.


내가 아름답다고 사랑스럽다고 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그것보다 소중하고 감사한 건 없죠.

옆에 있는 사람을 외롭게 만들지 말아요.

사랑받는 존재라는 걸 알도록

항상 표현하고 노력해주세요.

이 세상에 사랑받는 사람보다 예쁘고 멋진 사람은 없습니다.

지금 나에게 매일 보는 이 사람이 익숙한 사람일지언정 누군가에게는 새롭고 신비한 예쁜 사람입니다.

그러니 눈 돌릴 필요 없이 옆에 있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자구요.

사람..... 알고보면 다 거기서 거기에요. 특별난 사람은 없어요.

지금 나를 사랑해주고 있는 이 사람에게 감사하고 온 힘을 다해 사랑해주어요.

익숙함에 사기 당해 소중함을 잃을 수 있어요. 그러다 놓치면 크게 후회하는 거 평생 갑니다. 아주 잠깐의 한 눈으로 말이에요.

옆자리가 좋아야 마무리도 새로운 시작도 할 수 있는 열정이 생겨요.


2025년에는 올해 보다 조금 더 사랑을 표현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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