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똑같은 와인을 마셔야 한다?

조국 러시아를 사랑했던 라흐마니노프가 미국 시민권을 신청한 사연


위 문서는 1939년 1월 11일 라흐마니노프가 직접 서명한 미국 시민권 신청 서류의 첫 장입니다.


이후 그는 1943년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어요.


사진을 클릭해 보면 머리색 갈색 피부색 흰색 신장 6피트 3 몸무게 160파운드 큰 딸은 뉴욕에 작은 딸은 파리에 산다 등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그는 “어메리칸 드림”을 진짜로 이룬 사람입니다. 미국에 살 수 밖에 없었던, 러시아를 무척 사랑했던 피아니스트는 조국을 위해 가능한 모든 분야에 후원했습니다.


만약 그가 러시아에 남았다면, 오히려 조국을 돕지 못했을거란 생각도 해봅니다.


라흐마니노프의 미국행은 당시 러시아가 어떤 상황이었는지를 먼저 이해하는 것이 필수인데요.


쉽게 정리하면 누구나 똑같은 와인을 마셔야한다는 논리인거에요.


그래서 그 시기 모스크바의 고급 호텔 와인 창고에서 와인 라벨 제거 작업이 이뤄졌고 모든 사람은 같은 가격을 내고 엄청난 가격의 와인부터 값싼 와인을 그게 그것인지 알지 못한 채 마셨다는 기록이 전해집니다. 휴.


현재 라흐마니노프에 대한 여러 자료 복원 작업이 이뤄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알면 알수록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라흐마니노프의 멋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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