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가 쇼팽이 출판사 대표의 의견을 반영해 만든 곡!
쇼팽은 굉장히 인기있던 작곡가였습니다.
출판사 대표들은 쇼팽의 작품을 출판하기 위해
(물론 독점이 기본) 공을 많이 들였지요.
여튼 쇼팽이 1841년 10월 1일 친구 폰타나에게
쓴 편지를 살펴보다가 웃고 말았습니다.
쇼팽의 프렐류드 작품 45에 대한 대목 때문인데요.
쇼팽에 따르면
쇼팽과 가장 많은 작품 출판을 했던 M.슐레징거
대표 혹은 사장 혹은 님이 요청한 대로
“짧은” 길이의 프렐류드를 완성했다는
근황을 전했거든요!!!!!
저는 아니 어디 우리 “쇼 쌤” 창작 세계에
이래라 저래라 참견을!!! 그런 생각도 들었지요.
하지만 진정한 대작가들도!!!!!!
주변 사람들 의견에 진지하게 귀 기울인다는
말을 종종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
대작가님이 되신 거겠죠!!!!!
물론
작가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도 아니고요.
나는 맞고 너는 틀리다,
이 자세로 나가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 세상에서
쇼팽의 지혜도 결국은 재능의 한 결은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