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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민지코치 Apr 17. 2020

바쁜 직장인을 위한 다이어트 꿀팁!

일상 다이어트

다이어트 초기 큰 의욕을 보이던 유저들이 하나둘 사라질 때가 있어요. 그러다 다시 나타나는 분들도 있죠.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고 물어보면, 너무 바빠서 다이어트를 전혀 신경 쓸 수 없었다고 해요.


일이 많아서, 야근이 늘고, 야식이 늘고, 그래서 체중이 더 늘었다고 속상해하며 다시 찾아옵니다. 아쉽죠. 바쁘더라도, 지킬 수 있는 건강한 습관이 분명히 있었을 텐데 말이죠. 아마도 다이어트가 체중 감량이라고만 생각하고, 지금은 불가능한 시기니까, 그만해야겠다. 이런 생각을 하셨을지도 모르겠어요.


때로는 유지만으로도 충분한 시기가 있습니다. 바쁠 땐, 체중 유지를 목표로 걸어도 좋아요. 물론, 적은 노력을 더하면 지속적인 감량도 이어갈 수도 습니다.


업무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라면?


업무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인데, 다이어트 때문에 저열량 식사를 하고, 운동하지 못해서 괴면, 무리하지 말고, 다이어트에 방해되는 <야식, 간식, 음주 등> 결정적인 문제 행동만 주의해보세요.


적어도 야식은 피하려고 하루 2끼는 밥으로 든든하게 챙겨 먹는다던가, 건강한 간식(견과류, 과일, 우유, 요거트, 구운란)을 챙겨 먹는 것도 좋습니다. 술 대신 탄산수를 드시는 것도 좋고요.


스트레스로 간식을 불필요하게 먹는다면, 그 시간 잠깐 산책을 하고 오는 것도 좋습니다. 허브차를 한 잔 드시면서 '5분간의 짧은 휴식'을 취하는 것도 스트레스 관리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요. 허브차마다 다양한 효능이 있으니, 자신에게 필요한 걸 챙겨 드세요. 이와 같은 짧은 휴식은 업무의 생산성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이어트도, 일도 잘 쉬어야, 잘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바쁠 땐, 틈새 운동도 좋아요. 시간을 쪼개서 틈틈이 스쿼트라도 해서, 하체를 탄탄하게 만들어 보는 거죠. 1시간에 한 번은 알람을 맞춰두고,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좋고요. 배에 힘주고 앉아 있는 것도, 배 주변 근육을 탄탄하게 만들어 줍니다. 운동할 시간이 없다면, 틈틈이 걸음수를 늘리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계단을 오르는 것도 좋고요. 일어나 마자 샤워 전, 5분 정도 시간을 내어 '미니 홈트'에 도전하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짧지만 강도 홈트로, 잠든 근육을 깨워보세요. 운동 물론 전 후, 스트레칭은 필수입니다.  

다이어트는 사이드 프로젝트처럼


다이어트를 빡센 운동과 저열량 식사로 한정 짓지 마시고, 지금 내 상황 안에서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조절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중요한 것에 집중하고, 사이드 프로젝트로 다이어트에 접근하는 게 어쩌면 더 효율적일 수 있어요. 


바쁠 땐, 가벼운 마음으로, 가벼운 습관을 만들어가는 거죠. 습관의 크기는 중요하지 않아요. 적은 노력이라도 반복하면 익숙해지고, 익숙함은 곧 습관이 됩니다.


단, 체중 감량을 하지 못했다고, 스트레스는 받지는 마세요. 스트레스에 취약한 순간, 식욕을 통제하기 어려워지기 마련이니까요. "체중이, 늘지 않은 것만으로도 참 잘했다." 스스로 칭찬해 주세요! 유지도 잘한 것 맞아요!

다이어트도 속도 조절이 필요해!

다이어트에도 이처럼 속도 조절이 필요합니다. 바쁜 시기라면, 일상 다이어트 습관으로 접근해 보세요. 여유로운 마음으로 작은 습관을 이어 가는 것만으로도 지속적인 변화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바쁜 시기가 지나고, 다시 시간적인 여유가 생겨, 본격적인 관리 모드에 들어갈 때쯤엔, 습관의 힘이 다이어트를 더 수월학 만들어 줄 겁니다.  체중 감량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고, 원하는 결과를 만드는 일도 어렵지 않을 거예요~ 그러니 바쁘다고 자기 관리 소홀해지지 말고, 지금 할 수 있는 작은 행동에 집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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