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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민지코치 Jul 06. 2020

다이어트, 체중보다 중요한 건 바로 '나'

자기 회복 다이어트

체중에 대한 집착


"살 좀 찐 것 같은데, 괜찮아?"

"살이 많이 빠졌네. 무슨 일 있어?"

이런 말을 들을 때, 여러분은 어떤 기분이 드시나요?


예전엔, 이런 말들을 때마다, 속상했어요. 안 그래도 의식하고 있는데, 아픈 곳을 찌르는 기분이랄까요? 괴로웠죠. 근데 지금 생각해 보니, 예민 반응이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체중에 집착해서... 매번 움츠려 들고, 체중 앞에 작아졌습니다. 체중이 뭐길래...

진짜 매력적인 사람


왜 체중 앞에 이토록 쉽게 움츠려 드는지. 늘 완벽한 모습만 보이고 싶었던 제 욕심이었겠죠. 완벽해야만 사랑받을 거라는 착각다이어트에 강박을 가진 분들에게 다소 나타나는 패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인간관계에서 매력적인 사람의 특징은 외적인 것보다 내적인 면 더 큽니다

열정적이라서, 선해서, 따듯해서, 현명해서, 마음이 통해서, 취향이 같아서, 배울 게 많아서, 편해서 등등 이런 저마다의 강점들이 그 사람의 진짜 매력입니다.

체중 감량


물론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예뻐지면 좋죠. 나를 더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고, 뭐든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기니까요. 체중 감량으로 몸이 가벼워지면, 일상에 활력도 생기고, 의욕도 넘칩니다. 마음의 여유가 생긴 만큼, 사람들을 더 잘 배려하게 됩니다.

만약, 건강한 다이어트로 체중감량을 했다면, 체력도 좋아지기 때문에, 업무 능력도 향상되고 다양한 이점도 있을 거예요. 이처럼 다이어트를 통해 나에게 생긴 변화들이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체중 증가


체중이 늘면, 체력도 떨어지고, 귀차니즘이 더 심해지고, 생기도 없어지고, 무기력하고, 우울해집니다.

하지만, 아무리 날씬하고 예뻐도 늘 다이어트에 집착하고, 먹는 것에 예민하고, 마음이 뾰족해서 주변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든다면, 매력도 없죠.   

체중보다 중요한 나 자신!


건강한 변화를 위해 우리가 정작 관심을 가져야 하는 건, 체중이 아니라 나 자신이에요. 

체중이 눈이 띄게 변화할 만큼 스트레스가 많았다면, 스트레스 원인부터 파악을 해야 하고, 그 원인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지금 해결해야 하는 건 다이어트가 아니라 내 몸을 스스로 돌보지 못할 만큼,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무엇이었는지를 헤아려 보는 게 훨씬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나를 괴롭히는 이슈가 해결이 되면, 살은 저절로 빠집니다. 그러니까, 체중이 집착하지 마시고, 나에게 집중하세요! 

[DIET MISSION] 지금까지의 체중 변화 그래프를 그려 보고, 체중 변화(체중 증가 or 감량)에 영향을 미친 요인을 찾으세요! 체중 변화 요인을 점검해보면, 해결법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Change One 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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