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심리 코칭
음식 프레임이
작동하는 순간
2006년, 위 내시경 검사를 위해 어쩔 수 없이 금식한 채, 소파에서 TV를 보는데, 우리나라 드라마에 먹는 장면이 너무 많이 나온다는 걸 알았다.
안 그래도 배고픈데, 먹는 장면은 정말 고문이었다. 다음 날 병원으로 가는 길거리에도 식당은 왜 그렇게 많은지 놀라웠다.
'정말로 하루 사이에 식당이 그렇게 늘어난 걸까?'
사실은 내가 배가 고팠기 때문에 세상을 온통 음식 프레임으로 바라보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전에는 무심하게 지나쳤던 드라마 속의 식사 장면과 거리 음식들이 강렬하게 내 눈이 들어온 것이다. 세상은 어제와 다를 바 없었지만 세상을 보는 내 프레임이 변한 것이다
< 출처: 프레임, 최인철>
미국 코넬대 심리학 연구팀은 여대생을 대상으로 TV에 등장하는 음식 광고가 10년 전보다 늘었는지 줄었는지에 대한 조사를 했다. 추가적으로 다이어트 여부도 체크했다. 그 결과, 다이어트에 신경 쓰고 있는 여대생들이 그렇지 않은 여대생보다 TV 식품 광고가 더 늘었다고 보고했다.
'이들이 서로 다른 TV 프로그램을 봤기 때문일까?'
물론 그렇지 않다. 다이어트를 하는 여대생들도 내시경을 준비하던 나와 마찬가지로 음식 프레임으로 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 출처: 프레임, 최인철>
다이어트 프레임
자신의 관점부터 점검해보자.
만약, 다이어트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면,
다이어트에 대한 건강한 관점부터 회복할 필요가 있다.
건강한 관점을 회복해야, 건강한 감정으로, 건강한 행동도 시작할 수 있는 법이다.
다이어트 리프레임
나는 다이어트를 '즐거운 자기 관리 습관'이라고 새롭게 정의했다.
그러고 나서 '자기 관리를 즐겁게 해 나가기 위한 방법'만 찾고 있다.
체중 감량이 아니라, 습관 형성으로!
무리한 방법이 아니라, 실천 가능한 방법으로,
빠른 변화가 아니라 천천히 나의 속도에 맞는 변화를 디자인하기로!
Change One Thing
Change Every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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