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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민지코치 Feb 12. 2020

다이어트, 의지가 없을 땐! 이렇게 해보세요!

다이어트 심리 코칭ㅣ 스몰 스텝

의지가 없어서... 다이어트에 자꾸 실패해요. ㅠ.ㅠ 
의지가 없어요!


다이어트 유저들에게 다이어트의 어려움이 무엇인지 물어보면 거의 80%의 사람들은 "의지가 없어요!", "의지가 약해요", "의지박약입니다."라고 대답해요. 그런데 사실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 대단한 의지가 필요한 건 아니에요. 처음엔 대단한 의지가 없어도 됩니다. 일단, 뭐든 시작하면 의지가 생기기도 해요 :)


의지가 없어도 시작할 수 있는 다이어트란?

의지가 바닥이라면, 처음엔 의지가 없어도 시작할 수 있는 아주 작은 행동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점심에 산책을 하고, 저녁에 무료 체험으로 관심 있던 운동도 시도해보면서 나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외식할 땐, 늘 먹던 음식이 아니라 건강한 한식으로 선택해보는 것도 좋고요. 회식에서도 쌈채소도 챙겨 먹어 보고, 과식했다면 한 끼 정도는 샐러드도 먹어 보는 거죠. 사실 천천히 씹어 먹는 것만 시도해도, 식사량을 줄일 수 있답니다!


이와 같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만한 행동들을 소소하게 시작해 보는 것만으로도 다이어트는 시작되고 의지가 생기기 시작할 거예요. 아주 작은 행동이 변화의 트리거가 되는 거죠.


최근 워크숍에 참여한 C님도 사소한 행동으로 일주일에 1kg 감량이 되었다면서 기뻐하셨어요! 처음엔 조금만 노력해도, 결과가 좋아요! 이런 좋은 결과로 동기는 저절로 UP 될 수 있답니다!

매일, 기분 좋은 변화를 느껴라! 

"어, 의외로 효과가 있네."
"몸이 좀 가볍네"

"활력이 생겼어!"


이와 같이 일상의 작은 변화로 기분 좋음을 스스로 느끼게 되면 저절로 다이어트 습관에 집중하게 되고, 이는 지속적인 변화의 시작이 됩니다.


다이어트 습관을 위해 오늘 당장, 시도해 볼만한 행동은 뭐가 있을까요?'요건 별다른 노력 없이도 할 수 있어"라고 생각되는 그 행동부터 시작해보세요. 분명 도움이 될 거예요.


다이어트, 시작하면 시작된다 


저는 최근 브런치 글쓰기를 한 달간 멈추었는데요. 2주간은 워라밸과 다이어트 워크숍 준비로 너무 바빴고 끝나고 나서는 번아웃으로 무기력에 시달렸어요. 투머치 열정은 이렇듯 긴 휴식을 또 필요로 해요. (ㅠ.ㅠ) 적당히가 안 되는 사람이라.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무기력이 꽤 길어지고 있다는 걸 알았어요. 글쓰기나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마저도 하고 싶지 않더라고요. 분명 1월 초엔 '글쓰기만 하고 살고 싶다.'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맘은 다 어디로 사라진 건지...

그러다 문득, 카페에서 노트북으로 몰입해서 브런치에 글 쓰던 제가 떠올랐어요. 페에 갈 때, 노트북을 챙기면 되려나? 생각했죠. 그리고 카페에서 노트북을 열고 브런치에 로그인했을 뿐인데, 어느새 5시간을 앉아서 글을 쓰고 있는 저를 발견했네요. 


'역시 그냥 시작하면 되는 거였어요.' 그냥 시작하면 되는 건데, 괜히 하기 싫은 마음에 너무 집중하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시간만 길어졌네요.'  뭐든 작이 어렵지, 일단 시작하면 뭐든 한다니까요. 다이어트도 똑같아요. 시작하기부터 시작해보세요. 계속하기는 더 쉬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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