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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놓치고 사는 것 처럼 느껴진다면..

나는 내가 하지 않은 일에 자부심을 느낀다

'유튜브, 블로그, 주식, 요즘에는 인공지능의 자동화까지..'

다양한 것을 활용해서 부수입을 챙기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이런 것들을 볼 때 어떤 마음이 드는가?

내가 무언가를 놓치고 산다고 느껴지는가?


다시 말해, 자신이 하지 않은 일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있는가?


스티브 잡스의 일화는 이런 우리에게 한 가지 메세지를 준다. 1)

잡스가 회사를 떠나 있는 동안 애플의 제품 라인은 350가지 품목으로 증가했다.
이 후 1998년 애플로 복귀한 잡스는 애플의 제품군을 단 10개로 단순화 했다.


스티브 잡스는 말한다.

"사람들은 집중의 의미를 집중해야 하는 것에 ‘예스’라고 응답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집중이란 그런 의미가 아니다.

집중은 존재하는 수백가지 다른 생각에 ‘노’라고 말하는 것이다.

선택은 신중해야만 한다.

사실 나는 이제까지 내가 한 일만큼 내가 하지 않은 일에 자부심을 느낀다.

혁신이란 천가지 아이디어에 ‘노’라고 말하는 것이다."


다시 한번, 당신은 자신이 하지 않은 일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있는가?


만약 뭔가 다양한 것들이 모두 다 괜찮아 보이는 기회라고 느껴진다면, 뭔가가 잘못됐다.


목적이 불분명해진 것이다.

목적이 불분명할 때 우리는 단기 전략을 세우게 되고, 당장 괜찮아 보이는 기회를 마구잡이로 잡는다.

문제는 쓸모없는 것들이 대개는 멀쩡해 보이고 심지어 좋아보이기 까지 한다는 것이다.


반면 목적이 분명해지면 혜택은 정반대다.

겉으로 보기에 좋아 보이는 것과 실제로 좋은 것을 구분해낼 수 있게 된다.


명확한 목적을 중심으로 힘을 결집할 경우에만 쓸데없는 곳에 에너지를 쓰거나 노력을 허비하는 일을 피할 수 있다.

목적을 통해 삶의 방향과 어긋난 활동을 최소화하고 제거까지 할 수 있다면,

당신은 좀 더 효과적으로 실천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 않은 것에 대해 불안해 하는 것이 아니라,

하지 않은 것에 자부심을 갖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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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두를 움직이는 힘> - 마이클 하얏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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