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변화를 위한 마음챙김

바뀌고 싶다면 마음챙김 명상도 좋지만, 진짜 마음챙김을 한번 해보세요.


우리는 평소에 늘 뭔가를 수행합니다. 

이 말은 곧 우리가 뭔가를 계속해서 강화한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우리의 뇌는 끊임없이 변하는데, 뇌과학에서는 이를 신경가소성이라고 부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강화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여러분의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게 있다면,

여러분은 마음챙김(mindfulness)을 알아야 합니다.


명상으로도 많이 알려진 마음챙김은 사실 명상에 국한된 개념은 아닙니다.

실제 불교 경전에서의 마음챙김의 의미는 ‘명확한 이해’라는 뜻입니다.

명확하게 보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사실 잘 다져진 초고속도로처럼 우리가 수십 년 동안 길러온 습관이 있죠.

벌컥 화를 내듯 저절로 나오는 감정 반응일수도 있고,

자신이 한참 부족하다고 믿는 식의 뿌리 깊은 믿음 체계일수도 있습니다.

또는 반복해서 알람신호를 끄고 잠을 자는 행동이 될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이러한 습관의 초고속도로를 인식하는 순간,

우리에게 선택할 기회가 생깁니다.

별 생각 없이 똑같은 길에 들어서지 않고, 새로운 신경 경로를 의식적으로 생성할 기회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새로운 곳으로 가려면, 시골길을 개척해야 합니다.

그래서 어렵죠.

하지만 이 시골길로 자주 다니면, 점점 길이 다져져서 기존의 초고속도로를 대체할 수 있게 됩니다.


마음챙김은 우리가 반응에서 대응으로 나아가도록 돕습니다.


기존의 습관을 멈추고 새로운 행동을 향해 나아갈 정도로 중요한 여러분만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자신의 초고속도로를 명확히 인식하고, 반응이 아닌 대응으로 나아가보는 연습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러면 여러분은 다양한 상황들에 하나하나 반응하기 보다는,

어느샌가 자신이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을 것입니다.


↓자아실현을 10년 동안 고민한 사람의 [나 자신이 되는 법] 무료강의 보러가기↓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10JVBjiaystTeEz1K598hkzI26gWAf_Q


참고도서

1) <마음챙김> -샤우나 샤피로-

작가의 이전글 당신은 평범하지 않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