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격차를 생각하며...

by 백기락


강의를 하는 저도 강의를 자주 듣습니다.

책을 보는 것보다, 강의를 듣는 게 핵심을 이해하는 것도 빠르고, 요약된 내용을 잘 전달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또 하나. 제가 그 강사님과 어느 정도의 격차를 갖고 있는지 판단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초격차 .

#삼성 의 초격차 이야기를 수년 전부터 들으면서, #지식분야 #지식서비스 분야의 초격차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이 분야의 초격차를 가질 수 있고, 유지할 수 있을까... 딱히 좋은 방안이 떠오르지 않았지만, 몇 가지 가설은 세울 수 있었습니다. 비록 분야는 달랐지만, #반도체 분야의 초격차가 어떻게 시작되고 유지되어 왔는지, 를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운이 좋았다, 는 생각도 들구요.


몇 년이 흘렀습니다. 티 나지 않을 것 같던 그 가설들이, 시간이 더해지고, 투자가 더해지면서 어떤 결실을 맺기 시작한 모양입니다. 요즘 강의를 듣다 보면 그 초격차 까지는 아니어도, 유의미한 격차가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완벽하진 않았지만, 그 가설은 맞았던 셈이고,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둔 셈이죠.


하지만, 아직도 초격차까지는 거리가 멉니다. 지식 분야는, 반도체처럼 티나게 격차를 보여줄 수 있는게 마땅치 않기 때문입니다. 앞으로의 노력과 투자는 아마도 이런 부분에서 이뤄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갈 길은 멀지만, 초격차는 요즘 같은 혼란기에 굉장히 잘 먹히는 경쟁력임은 분명하니까요. 물론 초격차 외에도 여러 경쟁력 포인트가 존재하겠지만, 아직은 잘 떠오르질 않네요.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초격차 말고 어떤 것들이 요즘 시대의 경쟁 포인트가 될까요?


Project Designer,

백기락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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