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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창작자 구독 모델 이야기 : 일간 이슬아

더 알고 싶어 지는 사람, 이슬아 작가님과의 만남.

더 알고 싶은 사람, 이슬아 작가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행사명] 커넥티드 랩 토크쇼

[주제] 멤버십 수익모델


1회 차 : 디지털 콘텐츠 구독 모델 / 퍼블리 김안나 CCO

2회 차 : 1인 창작자 구독 모델 / 일간 이슬아. 이슬아 작가

3회 차 : 오프라인 구독 모델 / 핀즐 진준화 대표



일간 이슬아


언젠가 페이스북에서 우연히 '일간 이슬아'라는 타이틀과 꽤 촌스러운, 하지만 시선을 끄는 포스터를 보았습니다. 지인들 중 누군가가 공유한 글이었어요. 그녀는 일간 이슬아를 구독하기로 했다고 했습니다.


아무도 안 청탁했지만 쓴다! 날마다 뭐라도 써서 보낸다!


당찬 글귀와 왠지 모를 아우라가 뿜어져 나오는 그녀의 눈빛을 보고 뭔가 예사롭지 않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동시에 '우와, 신선하다. 아니 용감하다! 대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길레 이런 시도를 한 거지?'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쳤습니다. 빠르게 페이스북을 타고 타고 넘어가 이슬아라는 한 사람의 페이스북을 쓱 훑었습니다. 친구 신청을 했지만 이미 5,000명이 제한이 되어 팔로우를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왠지 모를 핫한 아우라가 풍겨옴에 속으로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이미 팬덤이 형성되어 있었던 모양이네. 그러니까 이런 시도도 하지.


제가 그녀의 글을 구독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전 그녀가 누군지도, 어떤 글을 쓰는지도 몰랐으니까요. 하지만 그때부터 '이슬아'라는 사람의 이름을 알게 되었고 종종 페이스북과 인스타 피드를 통해 일간 이슬아를 구독하는 이들의 코멘트를 확인하면서 조금씩 그녀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졌습니다.


오늘의 자리는, 일간 이슬아의 멤버십 수익모델보다 그저 이슬아라는 사람이 궁금해서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어떤 사람인지 흠뻑 느끼고 돌아와서 바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느끼자면, 저는 그녀가 더 알고 싶어 졌고 그래서 일간 이슬아를 신청하려고 합니다. (매주 이렇게 강의 들을 때마다 돈 나갈 게 생기다니. 이래도 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 들어가며 ]


그녀는 자신을 글 쓰고, 가끔 그림을 그리는 창작자라고 소개했습니다. 더불어 부업으로 청소년에게 글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고 했죠. 스무 살부터 돈을 벌기 위해 카페 알바, Paper라는 잡지의 기자 생활, 누드모델로 일했다고 합니다.


만약 글 쓰는 일을 하지 않았다면(다시 태어난다면) 절대 글 쓰는 일은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하면서 나이키 광고 모델이 되고 싶다고 했는데요, 나이키 운동화 후원 많이 받으면서 뛰고 싶다고요. 아니면 무용수가 되고 싶대요. 제 입장에선 꽤 엉뚱하게 느껴지는 그녀의 이야기와 수줍게 말하는 표정, 짧은 파마머리와 화려한 귀걸이가 그녀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완성해 주었습니다. 당당한 이미지를 그렸던 저의 기대와 달리 굉장히 수줍어하는, 동시에 솔직한 매력이 더해져 그녀만의 색이 뚜렷해 보이더군요.



[ 창작활동 : 글쓰기 & 만화  ]


 유치원생 때, 숫기가 없어 도피처로 책을 읽었다고 합니다. 글쓰기 외에 딱히 더 잘 하는 게 없어 계속 글을 쓰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초등학교 때 일기를 쓰면 선생님께서 글보다 더 긴 답을 남겨주셨대요. 정성스럽게 읽어주는 독자가 있기에 더 열심히, 많은 양의 일기를 썼다고 합니다.


 이후 누드모델 시절의 글을 엮어 출품을 했고, 상을 받아 본격적으로 글을 쓰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너무 작은 상이라 등단하지 않았다고 말했는데요, 제가 지금 찾아보니 손바닥 문학상에서 '상인들'이라는 제목으로 가작에 당선되었었네요. 그 글도 읽어보고 싶습니다.) 아, 몰랐던 사실인데요. 그녀는 만화도 그린다고 합니다. 페이스북에 올리던 만화가 꽤 인기가 있었는지 이후 레진코믹스에서 연재를 하게 되었대요. 역시 창작자들이 SNS를 잘 활용하면 이렇게 기회가 열린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만화는 그리지 않고 매일 열심히 글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 일간 이슬아의 시작 ]

어떻게 일간 이슬아를 시작하게 되셨나요?

 

올해 초, 학자금 대출 상환 문자가 날아왔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을 했죠.

그때 동료 작가 중 1명이 '사업 아이디어'가 있다고, 하지만 실현 가능성이 너무너무 낮아서 말해주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했죠. 캐물었더니 이야기를 해 주셨어요. 자신의 일기를 메일링 하고, 후원료를 받는 방식이었어요. 듣자마자 머리를 열심히 굴렸죠. 저는 두 가지 포인트를 생각했어요.


 1) 일기면 안된다. 기꺼이 돈을 지불할 만한 콘텐츠여야 한다.

 2) 후원의 개념이면 안된다. 응원과 지지의 의미로 보내주는 후원이 아닌, 구매를 하는 형식이어야 한다.



컨셉, 구독료(1만원)는 어떻게 정했나요?


뉴욕 한복판에서 신문을 파는 소녀를 생각했어요. 박리다매를 해야 하고 저렴한 가격이어야 한다고 생각했죠. 1만 원 이상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1만 원을 20일로 나누니 하루에 500원이 나오더라고요. 포장마차의 오뎅이나 계란빵 느낌?을 떠올리며 한 편당 500원으로 가격을 정했죠. 왠지 글 한 편당 1천 원이 넘으면 제가 부담스러울 것 같았어요.


사실 1만 원이 저렴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일반 책보다는 저렴한 가격이지만 시집보다는 비싼 금액이잖아요. 책 한 권을 만들기 위해 들어가는 수고가 얼마나 많은데요. 저렴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그녀는 비즈니스도, 전략도 모르는 그저 가내수공업자에 가깝다는 표현을 썼지만 어떻게 하면 독자들에게 1만 원의 가치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꽤 괜찮은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굳이 비즈니스 모델, 마케팅 전략 이런 걸 몰라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죠. 그래서 더 매력적인 것이고요. 제 스스로를 돌이켜보게 되는 포인트이기도 했습니다.


[ About 일간 이슬아 ]


- 현재 6개월째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주말을 제외한 평일 주 5일 동안 매일 글 1편을 구독자들에게 메일로 보내주는 서비스입니다. 6개월 동안 딱 하루, 바로 어제 아파서 휴재를 했다고 하는데요. 감사하게도 구독자 분들이 괜찮다는 메일을 많이 해 주셨다고 하네요.


- 매일 3page 이상의 분량을 써서 사람들에게 보내고 있는데요, 주 5회 연재를 하다가 중간에 친구 코너를 만들어 주 1회는 친구의 글을 소개하고 있다고 합니다. 본인의 마감에 대한 부담을 덜기도 하고, 동시에 친구의 좋은 글을 소개할 수 있어 정말 좋다고 했어요.


- 카카오톡으로 보내주는 서비스는 어떠냐는 제안을 종종 받는대요. 하지만 메일 서비스를 유지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카톡은 사람들이 원하지 않는 시간일지라도 툭 던져지기도 하고 왠지 떠먹여 주는 느낌이라면 메일은 굳이 글을 보기 위해 메일함을 여는 수고를 해야 하니까, 독자의 자발성이 필요한 채널이라는 것이죠. 아! 이 지점에서도 제 머릿속에는!!! 느낌표가 떠올랐어요. 본인은 아니라고 하시지만 참 많은 생각과 고민을 가지고 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구나 느껴졌어요.


- 학자금 대출 상환을 위해 시작한 일이기 때문에 언제까지 해야겠다는 목표나 앞으로의 뚜렷한 계획은 없는 듯했습니다. 매일매일 마감에 쫓기는 게 여전히 힘들고 부담이 되지만, 그럼에도 이 세상에서 선택할 수 있는 노동 중 가장 괜찮은 일이 글을 쓰는 일이라고 하셨기에 꽤 오랜 기간 그녀의 글을 메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아, 장래 희망이 '좋은 픽션 작가'라고 하셨어요. 현재의 일간 이슬아는 픽션을 연습 중인 것 같다고  하셨죠. 언젠가 일간 이슬아 대신 소설 이슬아가 나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


[ 기억에 남는 이야기 ]


- 구독 vs 후원


 구독과 후원의 개념을 분리해서 생각하는 게 꽤 인상적이었어요. 똑같이 돈을 1만 원 받더라도 '후원'을 쓰느냐 '구독'을 쓰느냐에 따라서 모든 게 달라지는 것이죠. 그녀는 브랜딩을 모르겠지만 저는 단어 선택부터 정말 잘 했구나,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창작자들은 팬들에게 후원을 받는 것을 쉽게 떠올리나 봐요. 자신을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개념으로요. 하지만 그녀는 응원이 아니라 돈에 맞는 정당한 대가로서의 제품으로 규정하고 글을 쓰기 시작한 거예요.


- 중간관리자를 두지 않는 이유


구독자를 모집하고, 입금 확인을 하고, 피드백에 답을 하는 일련의 과정을 온전히 혼자 하고 있는 그녀, 마감에 쫓기듯 글 쓰는 것도 힘든데 그 모든 과정을 혼자 하느라 중간관리자를 쓸까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혼자 진행하는 이유는


1) 돈을 나누기 싫어서 (참 솔직하시죠.)

2) 나만큼 독자들에게 잘, 친절하게 대응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 때문이라고 합니다.


 참 공감되는 포인트였어요. 저도 5년째 제 교육을 직접 홍보하고, 신청자에게 문자를 보내고, 입금을 확인하고, 질문에 답해드리는 과정을 혼자 진행하고 있는데요. 작년에 매니저를 뽑아 관련 일을 맡겼을 때에도 비스타 내의 다른 클래스만 맡겼지, 제가 직접 진행하는 교육과 강의는 직접 사람들을 응대했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저를 찾아와 주는 사람에 대한 고마운 마음도 있고, 제 콘텐츠에 대한 질문은 저보다 더 잘 대답해 줄 사람은 없다고 생각했으니까요.



- SNS의 좋아요와 돈의 상관관계


SNS의 팔로워와 좋아요가 늘어나면서 이게 다 무슨 소용인가 싶었던 적이 있대요. 많은 창작자들이 하는 고민이기도 하죠. 좋아요 1개가 10원이라도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유튜브가 폭발적으로 크는 이유 중 하나가 창작자들에게 돈을 지급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간 이슬아를 시작하면서 팔로워 중 일부가 돈을 지불하는 독자가 되는 경험을 하게 되었답니다. 즉, 구매전환을 경험한 것이죠. 아, 활용 중인 채널은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이라고 합니다. 각각의 채널별 전환율은 모르신다고 하셨는데 제가 추적하는 방법 알려드리고 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무튼, 창작자에게 SNS 활동은 분명 긍정적일 수 있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팔로워를 구독자로 전환하려면 그에 적합한 상품과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하겠지만요.


 *혹시나 Tip. 구독자 신청을 받으실 때 지표를 확인하고 싶으시면 간단하게 이 방법을 활용해 보세요. 구글 신청 양식 주소를 올릴 때 [ http://bit.ly ]와 같은 사이트를 통해 짧게 줄이는 게 가능합니다. bit.ly 사이트에서 원래 주소를 입력하면 짧은 주소를 제공해 주는데요. 같은 주소를 3개를 만드세요. (세 번 클릭하면, 각각 다른 주소가 나옵니다.) 그 각각의 주소를 하나는 블로그에, 하나는 페이스북에, 하나는 인스타그램에 적는 거예요. 그럼 추후에 bit.ly 사이트에 클릭수가 떠요. 블로그에 올렸던 링크를 클릭한 사람 수, 페이스북에 올린 URL을 클릭한 사람 수가 체크되는 것이죠. 100% 확실한 통계는 아니지만 대략적인 수치는 확인 가능하답니다.


 (왠지 이슬아 작가님은 이 방법을 알려드려도, 안 하실 것 같기도 합니다만.. 혹시나 다른 분이라도 써먹으시라고 써 둡니다.)




[ 오늘 얻은 인사이트 Insight ]


전 마지막에 작가님이 하셨던 이야기가 여전히 머릿속에 맴돌고 있는데요.

바로 멤버십 비즈니스에 대한 생각입니다.


큰 테마가 바로 '멤버십 수익모델'이었잖아요. 그런데 작가님은 '멤버십'이라는 단어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해 주셨어요. 일간 이슬아가 '수익 모델' 인건 맞는데 '멤버십'인지는 모르겠다는 것이죠.


일간 이슬아를 포함하여 요즘 화두가 되는 멤버십 서비스는 대부분 일정기간 구독하지만 바로 다음 달 구독을 끊을 수도 있는 서비스잖아요. 작가님은 매달 새로 시작하는 느낌이라고 하셨어요. 언제든 떠날 수 있고 결속력이 없기 때문에 이게 멤버십이라고 할 수 있냐고 오히려 반문하셨죠.


어? 그러네?


저는 재빠르게 멤버십을 검색했습니다.

멤버십 정의

단체의 구성원인 사실, 또는 구성원으로서의 자격이나 지위를 뜻하더라고요.

이어서 서브스크립션을 검색했습니다.


서브스크립션 정의

아, 서브스크립션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표현이 더 정확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시 행사명을 보니 큰 테마는 '멤버십 비즈니스'이지만 오늘의 주제는 '1인 창작자 구독 모델'이네요.


지금까지 '멤버십 = 구독 모델'이라고 무의식 중에 생각해왔던 것 같아요.


 제가 비스타라는 회사를 운영하면서 지금까지 저에게 퍼스널 브랜딩 수업을 들었던 모두를 '멤버'로 지칭하고 멤버십 서비스라는 명목 하에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처음 지불했던 교육비(혹은 컨설팅비)를 제외하고 일체의 추가 비용을 받지 않고 있어요. 당연히 기간도 정해두지 않았죠. 그저 수업이 끝난 이후에도 응원하고 함께 커 가고 싶은 마음에 '멤버'라고 지칭하며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규정하고 있었는데요. 최근 멤버십 비즈니스가 눈에 많이 띄면서 나는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했었거든요. 쭉 같이 크자고 만들어놓고 이제 와서 멤버십에 비용을 책정하기도, 그에 상응하는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는 것도 부담스러워서요.


 제가 멤버십이라고 지칭한 것이 결국 커뮤니티를 만들고자 한 것이니 멤버십 비즈니스가 아니라 커뮤니티 서비스라고 정의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어요. 요즘 회사의 정체성을 다시 재정립하는 중이라 머리가 꽤 아팠는데 오늘 이슬아 작가님의 마지막 이야기가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멤버십이라고 부르는 대다수의 서비스를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라고 규정하는 것이 좀 더 정확해 보이네요. 기존의 멤버십 서비스에 추가 구독 모델을 덧붙인다면 어떤 것을 더 할 수 있을지는 또 천천히 생각해 봐야겠어요.


* 사실 아주 오래전, 글로시 박스(이후 미미박스로 갈아탔지만)를 처음 알게 된 순간부터 저는 서브스크립션이라는 단어에 꽂혀서 언젠가 뭔가를 꼭 구독하게 하고야 말겠다!!! 고 몇 년째 생각하고 있는데요. 여러 아이디어가 있었지만 현실로 옮길 용기와 실행력이 부족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일간 이슬아 프로젝트는 정말 너무너무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

 




사실 옮기지 못한 이야기가 더 많습니다만, 너무 개인적이거나 민감하다 느껴지는 이야기는 제외했습니다.


매 순간 쑥스러워하면서도 할 말은 다 하는 솔직한 이슬아 작가님의 매력에 현장에 있는 모두가 반한 듯했습니다. 저 또한 그녀가 더 궁금해졌습니다. 바로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했어요. 주말에는 쉬셔야 할 테니 다음 주가 되면 3월호부터 구독하겠다고 연락드려야겠습니다. (가급적 첫째 달부터 구독하는 것을 추천하시더라고요.)


* 이슬아 작가님 페이스북 : http://bit.ly/2P3pF8Z 

* 혹시나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김인숙

퍼스널 브랜드 디렉터, 현재 be.star라는 퍼스널 브랜딩 전문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시에 기업의 디지털 마케팅, 브랜딩 전략을 자문하거나 교육하는 일을 하고 있다.

브랜딩과 마케팅, SNS와 콘텐츠에 관심이 많아 관련 일을 해 오고 있으며, 특히 사람을 좋아해 개인에게 적용하는 퍼스널 브랜딩 일에 뛰어들었다. 좋아하는 일로 먹고살 수 있는 방법으로 '퍼스널 브랜딩'을 제시하고 있다.


 * 개인 블로그 : http://bestarbrand.blog.me/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dreamingkis/

 * 유튜브 (뭐해먹고살지?) : http://bit.ly/2Phvn84


 퍼스널 브랜딩 매니지먼트 be.star

 * 홈페이지 : http://www.bestar.kr

 * 인스타그램 : http://www.instargram.com/besta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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