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 감성도시 찌아입니다-11부
안녕하세요, 감성도시 여러분들! 이제 벌써 올해도 거의 다 가고 있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있어요. 여러분은 크리스마스가 되면 생각나는 추억이 있나요? 저는 크리스마스만 되면 생각나는 게 있는데 제가 많이 좋아했던 사람에게 크리스마스이브날에 고백했던 일이 생각나요. 제가 크리스마스이브날에 고백하면사랑이 이루어진다는 말을 믿었기 때문에 그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남자에게 고백했는데, 그건 결국 짝사랑으로 끝났다는 슬픈 얘기가 있어요. 이 얘기를 제 친한 사람들만 알고 있는데 감성도시 분들이니까 얘기하는 거에요.
크리스마스는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날이에요. 그렇죠? 제가 요즘 컨디션이 안 좋아서 집 밖을 잘 안 나가서 저는 아직 크리스마스 트리나 장식을 구경하지 못했어요. 요즘 백화점에 크리스마스를 맞아 예쁘게 장식해 놓았다고 하던데 저는 아직 구경도 못했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크리스마스가 오고 있지만 왠지 이번 크리스마스는 너무 빨리 온 것 같고 또 한 해가 지나간다는 생각에 제 마음은 크리스마스가 아니네요. 감성도시 분들은 크리스마스날 어떻게 보내실 건가요? 감성도시 여러분들은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내시는지 저에게 좀 공유해 주세요! 특별한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저에게 알려주시면 소정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선물은 정말 제가 감성도시 분들께만 드리고 싶어서 개인적으로 준비한 거에요. 궁금하시다면 댓글 달아주시거나 구독 눌러주시면, 그 선물이 무엇인지 알게 되실 거에요! 그리고 감성도시 항상 듣는 분들은 아실 텐데 제가 오늘 좀 늦었어요. 왜냐면 오늘은 저에게 너무 힘든 하루였거든요. 그래서 감성도시 분들한테 에너지를 받으려고 이렇게 늦게라도 여러분을 찾아온 거에요.
감성도시 시간보다 좀 늦게 온 죄송함을 담아 “구독” 눌러주시는 분들은 크리스마스 선물 드릴게요! 그리고 크리스마스 날의 특별한 계획을 공유해 주시는 분들께도 크리스마스 선물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담아 오늘의 마지막 노래는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입니다. 그럼 감성도시 분들, 오늘 행복한 밤 보내시구요, ”모두 다 잘 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