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워홀 D+8] 런던 직장인 체험

친구네 회사 놀러가기

by 배럴라이프

친구네 공유 오피스에 게스트로 놀러갔다. 리버풀 스크릿 역 근터에 있는데 이 동네 가면 진짜 도심이라는 생각이 든다. 출근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가게도 많고 길거리도 너무 예쁘다.

아침이라 공유 오피스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공짜커피도 먹고 한쪽에 자리잡고 미팅콜 준비를 해본다.

데스크에 있던 직원의 말을 알아듣기 어려워서 어벙벙하게 있었는데 이럴때 마다 약-간은 자신감이 떨어지지만 쫄지 말아야지! 다시 물어보면 되지뭐. 뭔가 안내해주는 멘트같은게 기계적으로 엄청 짧게 말해서 알아듣기 더 어려운 듯 싶다.


10시-11시가 되어 갈수록 장소에는 사람들로 가득 찼다. 나도 곧 이렇게 일하는 직장인이 다시 되겠지??!? 그려본다.


점심으로는 근처 마켓에 가서 사먹었다. 친구랑 동료, 아는친구까지 4명에서 먹었는데 이런 저런 얘기도 하고 재밌었다. 직무는 다르지만 그래도 같은 업계라서 좀 예전보다 알아들을 수 있는 이야기들이 있었다. 2만원이 넘는 식사라니 허허 그래도 밥 먹고 싶었는데 든든히 먹었다. 저런 아시안 스타일의 간장 고기를 먹고 싶어서 차슈를 시켰는데 사실 차슈맛은 아니었다. 뭐 그래도 잘 먹었다ㅎㅎㅎ 직장 근처에 이런 마켓이 있어 좋다.

https://maps.app.goo.gl/KyQx2R49bymwj2158?g_st=ic


거의 12파운드

오후 5시 넘게까지 또 돌아가서 같이 퇴근하니 나도 일하다 온 만큼 피곤하더라ㅠ 그래도 출근한다고 하면 종종 따라가야지!!


집와서 밥 먹고 좀 더 준비하거나 쓰던 지원서 마무리 하려고 했는데 이미 머리는 멈춘 것 같다. 내일 일찍 일어나야지~! 할 수 있다아!!


오늘도 씻으러 가다가 찍은 해지는 화장실 뷰, 예쁘다.


오늘의 생각

- 직장인 간접 체험

- 내일 화이팅! 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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