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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지애 Apr 24. 2022

44kg 뺀 언니와 함께하는 평생 건강한 다이어트 습관

<이지애다> 출간

Dear 이미 다이어트에 지쳐있는 당신에게.


<이지애다> 드디어 출간 된다. (서점에서는 예약 판매로 뜨고, 네이버 검색은 아직 안나와)

‘말투가 왜 갑자기 건방져진 느낌이 들지?’ 라고 생각했다면, 그 느낌이 맞을거야.




첫 원고는 ‘ 이렇게 해보세요. 이렇게 해보는게 어떨까요?’ 식으로 원고 전체 3분의 2가량 썼다가 막판에 원고를 다시 처음부터 싹 다 바꿔서 썼어. 그래서 연초 발간 예정이었던 책이 5월로 늦어진 것도 있고.



왜 바꿨냐고?

내가 다이어트 한참 할 때를 생각해보니까 다이어트가 잘 안되거나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 나를 일으켜준 건 ‘나 자신과의 대화’였더라.  그 대화가 어땠을까? ‘어머 지애야 왜 그랬니? 이렇게 해보는 게 어떻겠니?’ 이렇게 자상하기만 했을까?



그건 아니였어. 그때 내가 나 자신과 나눈 대화는 나만 들을 수 있는거라 솔직했고, 직설적이었고 때론 독설이 난무했어. 친절하고 자상하고 우아한 대화로는 내 몸이 움직이지 않았거든.


다이어트는 너 자신과 정말 많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어야 해.

물론 남이 해주는 응원, 용기, 조언 너무 좋지.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막 내 몸이 움직여줘서 뭐라도 다 해낼 것 같아. (이게 자기계발 이론에만 빠지는 좀비로 가는 길이기도 해. 조심해라)


그런데 결국 나를 바짝 정신 차리게 하고 몸이 움직이게 하는  내가 나에게 돌려 말하지 않고 직설적이고 강하게 이야기  때였어.


 


내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코칭 레터 등 글을 통해 나를 접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나름 남에게 피해 주지않고 예의 바르게 살아가는 내가 왜 이번 책에서는 자칫 건방져 보일 수 있는 말투로 쓸 수 밖에 없었는지, 내가 전하고 싶은 진심과 그 이유를 알아주길 바라. (이걸 굳이 이렇게 설명하고 있는거 보면 난 정말 소심하고 예민하다.ㅋㅋ)


그러니까 이번 책은 건방진 말투로 쓴 게 아니라, 너 자신과 그간 나누지 못했던 ‘세상에서 가장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다 생각하고 읽어달라고.


친절하게 목차 사진도 찍었어. 내가 코칭에서도 누누히 강조하는 건강한 삶을 위한 토대 네 가지 ‘마음, 음식, 몸, 습관’ 으로 나눠서 진짜 필요한 솔루션만 담았어.




이 책에 들어있는 메시지를 기반으로 건강한 일상 습관을 만들었을뿐인데 살 쭉쭉 빼는 사람들이 하나 둘 나타나고 있어. 이 책 편집장을 비롯해서 나에게 코칭을 받고 있는 멤버들로 검증되고 있잖아. (5kg, 10kg는 우습지.)



이 책을 읽고 실천하면 너도 감량할 수 있다는거야.

다이어트. 그만 어렵게 하고, 이제 쉽게 쉽게 애쓰지 않고, 건강하게 먹으면서 하자.


아, 이번 책은 다이어리 쓸 수 있는 공간을 매 꼭지 마다 넣어놨어. 내가 던진 질문에 대한 답도 찾아보면서 너의 몸과 마음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길.





++ 교보, 예스24, 알라딘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하는 선착순 50명에게 깜찍한 선물로 준비했으니 이왕이면 이것도 얻어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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