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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지애 Feb 12. 2023

요즘 원씽 이라는 책이…'이거 하나만' 전략은

요즘 원씽 이라는 책이 열풍이던데..

저도 종종 자기 계발 유튜브 보는데요,

한때는 엄청 많이 봤습니다아 :)



저를 이만큼 성장하게 해준 원동력의 시작이기도 합니다만.

한때 자기 계발 유튜브에 빠져살고,

도움도 받았던 1인으로 드릴 말씀은.

'행동'해야 진짜 자기 계발한다는 겁니다.

너무 당연한 말인데....

너무 당연할 걸 안 하거나, 못하거나, 모르거나...

뭐 그렇잖아요. ^^



하여튼.

오늘 쓰고 싶은 말은 자기 계발 영상에 대한 건 아닙니다.



인기 있는 유튜버들의 영상과

인스타그램에 <원씽> 이라는 책이 인기더라고요.



저는 이 책을...

10년 전쯤인가...

정말 오래전에 막 출간되었을 무렵..

교보문고에서 보다가 바로 샀던 기억이 있어요.


출퇴근 길에 읽었고.

'아 맞는 말이다.'

'집중하자'

'핵심. 본질을 잃지 말자.'



이런 생각 정도 하고는

곧 알라딘 중고서점에 판매해서..

안타깝게도 지금 이 책이 없더군요.



'이거 하나만' 전략

의외로 잘.



원씽 이라는 책의 제목을 오랜만에 보니까

반가웠고.

그 오래전에 내가 이렇게 좋은 책을

알아보고(ㅋㅋㅋㅋ) 읽었구나.

스스로 대견하다 생각했습니다 ^^;;



직역하면 대충 '한 가지' 같은 뜻이잖아요.



그 한 가지를 찾는 것은 다소 어렵거나

시간이 걸릴 수 있겠네요.



당연하죠.

핵심이니까요.



찾고 나면 아주 쉽고

간단해집니다.



무엇보다

너무 쉽지요.



그리고 동기부여가 될 수밖에 없는 건.

'결과'가 보인다는 겁니다.



'이거 하나만'

바꾸거나.



or



'이거 하나만'

없애거나.



둘 중 하나일 텐데요.


저는 전자를 선호합니다.



그리고

전자일 경우 결과가 더 빨리 보이고

하시는 분 입장에서도 더 수월해요.



딱 하나만 바꿨는데...

여러가지 문제가 저절로 해결되는 미라클! ㅎㅎ



체중이야 뭐 당연히..빠지죠.

위 카톡 대화 속 주인공인 분.

제가 육아하는 후배로써 배울점이 많았던 분. 인데요.

이분이 아마 40kg대로 코칭 마무리를 했던 것 같아요.




빠른 해결책과 결과

또는 

전반적인 성찰을 통해 이끌어내는 결과.



요즘 제가 아주 골똘히 고민 중인 두 가지.

입니다.



해오고 있는 코칭은

첫 달은 후자에.

두세 달 째에는 전자에 초점을

맞추는 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요즘은 일대일만 하다 보니

짧은 시간에 정리하는 코칭을 진행 중인데요.

(바로 아래 요거요.)


https://m.blog.naver.com/hey_april/222861226023



코칭 리뉴얼. 형태의 고민.

커리큘럼의 업데이트도

고민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요즘은

저와의 시간에 조금 더 신경을 쓰게 됩니다.



제 생활이

모두 테스트가 돼버리더라고요.^^



식단이며. 레시피며.

커리큘럼이며.



(++ tmi : 살 빠지는 레시피 공개 하고 싶네요.

너무 잘 빠져서요.

근데 레시피나 식단을 알려주는게 맞는지..

여전히 모르겠어요.

이게 정답은 아닌 것 같아서요. 장기적으로.



++ tmi 커리큘럼은

형태는 약간 다양해지고.

코칭 커리큘럼은 여전히 두 갈래에서

고민중입니다. )

 



다 제가 실험 대상이 돼서

이것저것 해보고 있네요.



12월부터니까.

앞으로 두 달 정도 남았네요.



저를 통해 검증이 되었다면

또 새로운 무언가를 해볼 수 있겠네요.



누군가는 팍팍 성장하고

유명해지는데

나는 참 느리구나...

싶은 순간이 없다면 거짓말이죠.


뭐 이것도 성격이고

성향이겠죠.


이 부분을 닮은 분들이

저와 함께 하는 거겠고요.



참 재밌어요.

그간의 경험으로 누군가의 변화를 도와주고.



지금 하는 경험이

또 다른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소스가 되고.



쓰다 보니

제 글에 '다이어트' 단어가 안 보이네요. ㅋㅋ



진심 이 단어 말고 다른 단어 만들고 싶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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