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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etter Place Jun 14. 2017

오르세 미술관에서 만나는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

[파리여행] 줄 서지 않고 오르세 미술관 입장하기

미술에 관심 없던 사람도 유럽, 그 중 파리에 가면 미술에 입문하게 된다.

파리에 많은 미술관이 있지만 그 중 오르세 미술관은 미술을 잘 모르는 사람도 한번쯤은 들어봤을법한

19세기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모네, 마네, 르누아르, 고갱, 고흐 뿐만 아니라 로댕, 마티스, 아르누보의 작품까지.

미술 문외한이었던 나도 오르세 미술관을 다녀오고 난뒤, 해외여행 때마다 미술관을 일정에 꼭 넣을 정도로 사진을 보는 것과 실제 작품을 보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



오르세 미술관은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일반적인 관람 순서는 다음과 같다.

먼저 입장 후 저층으로 내려가 19세기 이전의 인상파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한 후, 중간층을 지나 상층으로 올라가 우리에게 익숙한 19세기 인상파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한다. (여기서 시대별 인상파 작가들의 작풍의 차이 등을 비교하면 더욱 의미가 있겠지만.......) 이후 중간층으로 내려와 로댕을 비롯한 아르누보,마티스 등의 작품을

관람하는 순서이다.



오르세 미술관은 아침 09:30에 개장하여 18:00에 폐장을 한다. (목요일은 21시 45분 폐장)

오픈시간에 맞춰서 간다면 대기시간이 길지 않지만, 1시간만 지나도 내가 이 긴 줄을 기다릴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절로 들정도로 사람이 많아진다고 한다.




여행에서 가장 값비싼 것은 누가뭐래도 시간일 것이다. 어렵게 시간을 내어 떠난 해외여행. 그 귀중한 시간을 기다리는데 소비할 수는 없는 법! (그렇다고 이 일정을 포기할 수도 없고...) 이 긴 대기시간을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다른 방법도 있겠지만 세가지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1. 개장시간 이전에 도착하기

개장시간부터 약 1시간 가량은 대기 시간이 길지 않다고 한다. 개장시간 이전 혹은 개장시간에 맞춰서 도착한다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2. 뮤지엄패스 구매

예술의 도시답게 파리 뮤지엄패스를 구매할 수있다. 모든 미술관, 박물관 정복이 목적이라면 뮤지엄 패스를 

추천한다. 


3.  SKIP THE LINE 티켓 구매

SKIP THE LINE 티켓은 줄서지 않고 입장하는 티켓이다. 오르세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 등만 방문할 예정이라면 개별 구매하는 것을 추천. (루브르 박물관도 입구가 여러군데 있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데얼에서는 세가지 방법 중 3. SKIP THE LINE 티켓을 판매하고 있다. 현장 구매보다 약 2유로 정도 비싸지만

2유로를 더 내고 1시간 이상을 아낄 수 있다면 매우 합리적이다. 경험해 본 사람들은 여행에서 대기시간이 없다는게 엄청난 이득이라는 것에 공감할 것이다. 미리미리 준비하여 대기시간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거운 여행을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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