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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etter Place Jun 16. 2017

더위를 날려줄 세계맥주 추천 -1-

여행가면 1일 5맥주는 기본!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되었다.

시원한 맥주 한잔이 생각나는 무더운 여름. 세계맥주, 이제는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아직 우리가 맛보지 못한, 우리의 갈증을 해소해 줄 맥주들이 많이 있다.




1. 블루문

다양한 향신료를 첨가하는 벨지안 화이트 계열의 맥주. 가볍고 산뜻해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다.

오렌지 한조각을 띄워서 마시는게 포인트




2. 코나

한국 사람들에게도 꽤나 알려진 코나 브루잉 컴퍼니의 코나 맥주.

열대 과일이 첨가된 다양한 맛의 맥주를 즐길 수 있다. 한잔 마시면 저절로 하와이가 생각나는 하와이맛 맥주!




3. 밸러스트 포인트

한국에도 매니아가 많은 미국식 IPA 맥주.

스컬핀을 제조한 미국의 유명 크래프트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맥주이다. 이 뿐만 아니라 페일에일, 스타우트 종류의 맥주도 판매하고 있다.




4. 데스페라도

맥주계의 허니버터칩으로 통하는 데낄라 맥주!

데낄라 맥주라는 것이 생소할 수도 있지만 상큼하고 깔끔해서 술이 술술~ 넘어간다고 한다.

데낄라처럼 레몬즙과 함께 한잔하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5. 바이엔슈테판 헤페바이스

독일 바이에른 지방을 대표하는 맥주.

탁한 황금 호박색을 띄며 풍부한 거품과 알맞은 탄산이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다. 청량감과 부드러움의 조화가 뛰어나 매니아들이 많이 찾는 맥주라고 한다.




6. 에딩거 둔켈

'어두운'이라는 뜻의 둔켈. 초콜릿과 토스트 향이 나는 신기방기한 맥주로 색다른 맥주를 원한다면 한번 도전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7. 코젤 다크

현지에서는 맥주가 생수값과 비슷하다. 싼게 비지떡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흑맥주계의 다크호스라고 불릴 정도로 맛이 훌륭하다. 전용잔 가장자리에 스윗 시나몬을 묻혀 마시면 반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한다. 최근 곳곳에서 전문점 또는 생맥주를 파는 곳이 생기고 있다고 하니 경험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한국에서도 구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지만, 현지에서 마시는 현지 맥주는 그 느낌이 또 다를 것이다.

여행을 떠나는 국가의 맥주를 미리 알아두고 여행 시 마셔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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