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높이지 않고 온화함

시간의 언어 연재 5탄 채근담초역

by 이청락

시간의 언어 초역 채근담 5탄은

말하는 바,

주의ㆍ주장을 내세우는 사람은

이후 주장 때문에 비난받음이 있고,

도덕을 내세우면 이후

잘못이 있을 때 비방 받으니

처음의 시초에는 신중하고

원만함을 우선으로 하고

나쁜 일에 개입되지 말며

이전의 명성ㆍ평판을 자랑치

말라한다.


무릇 말은 뱉으면 주워

담을 수 없으니 이전에

익히 잘 알던 것도 현재

앞에 보이는 여건과 상황과

시대에 따라 진리조차 변함

처럼 처음부터 주의ㆍ주장함은

신중함이 옳다 하겠다.


이것은 잘못된 사회에 침묵하고

숨으라는 것이 아니라 내막을

알 때까지 신중하고 절제하라는

뜻으로 또한 이를 통해

주의ㆍ주장하기를 두려워하거나

도덕을 내세움을 주저하라는 뜻이

아니다.


진실로 덕이 있고 용감한 사람은

출장입상의 면모가 보임을

늘상 생각기로 나아가면 장수가

되어 기민하며 과감하고

국내에 들어서는 재상으로

현명하고 신중하게 처결함을

볼 때 우리의 일상도 이와 같느니.


혹자는 그것은 공인이나

큰일 하는 사람만 그러리니 하리나

국가는 사회의 집합체며

가정이 모여 나라이룸을 볼 때

스스로 홀로 있을 때

이런 신중함과 과단성을 기르지

않고 언제 기른다 할 것인가


남이 하기 힘든 일을 하는 자가

위대하다 할 것으로 진실로

주의ㆍ주장에 이후 비판받음을

알면서 살펴 헤아려 소리 높여

주장함은 온화하게 중도를

지킴과 전연 그 바탕은 같을

것이다


또한 도덕을 주창하고 이후 내가

비도덕적이면 욕먹을 각오로

인생 내내 도덕을 생각하고

견지할 생각으로 도덕을 지금

주창하는 자 역시 어찌 온화한

사람이 아니랴.


온화는 소극적이고 일신의

영화에 머물지 않으니 이

초역 채근담 5탄 의 소리 높여

주장치 않고 온화하게 삶에는

세상의 온화를 위해 절제ㆍ신중

과단성의 지혜 또한 살펴 이야기

함이다


무릇 온화하게 살기 위해선 내가

바르고 세상이 발라야 하겠다

이런 세상을 만들어가고 만들고

나면 소리 높여 주장치 않아도

모두 한길로 온화하게 살 수 있다


누군가는 그는 유토피아 아니냐

현생엔 없지 않으냐 하겠지만

어찌 아무 노력 없이 그저 앉아만

있을 거면 들숨ㆍ날숨까지 어찌

일러 쉬려고 노력하던가?


골이 깊으면 정상이 높은 법,

온화치 않은 세상에 온화됨을

지향해야 온화된 세상을 누릴 때

그 기쁨이 지극하리니.


대저 이 글을 보시온 분들은

어떠실까 생각도 드는

26년

1월 마지막 토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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