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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뷰저블 Beusable Nov 08. 2017

사용자 콘텐츠 탐색 과정과 원인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뷰저블 활용 방안 연재 시리즈 여섯 번째 시간 

안녕하세요 뷰저블입니다. 뷰저블 활용 방안 연재 시리즈를 계속해서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드디어 6번째 시간이 돌아왔네요. 오늘은 사용자의 콘텐츠 탐색 과정을 데이터로 살펴보고, 어떻게 그 원인을 도출할 수 있는지를 설명드리겠습니다.



뷰저블 활용 방안 연재 시리즈


(1) 특정 콘텐츠가 소비되지 않는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2) 페이지 전환율 상승을 위한 개선 포인트 방안을 알 수 있습니다.

(3) 페이지 제공 의도가 효과적으로 전달되는지 측정할 수 있습니다.

(4) 사용자가 체감하는 정보구조(IA) 효율성을 분석하고 개선안을 찾을 수 있습니다.

(5) 전환율을 증대하기 위한 GUI 개선 포인트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6) 사용자 콘텐츠 탐색 과정을 분석하고 그 원인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7) 사이트 사용 실패 요소와 그 과정을 파악하고 대응방안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8) 사용자가 체감하는 불편 요소와 그 원인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9) 디바이스 별 사용자 탐색 과정과 니즈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10) 목표(GOAL) 도달률이 높은 사용자 군의 특징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뷰저블이라면 사용자의 콘텐츠 탐색 과정을 분석하여

그 원인이 무엇인지를 도출해낼 수 있습니다.


뷰저블을 활용하여 어떻게 사용자의 콘텐츠 탐색 과정과 원인을 도출할 수 있는지, 회원가입 페이지를 예로 들어 살펴보겠습니다. (*본 데이터는 브런치 글 작성을 위해 임의로 설정한 수치입니다.)

데이터 수집 기간 : 2017년 10월 1일 ~ 10월 30일 (30일간 데이터)

페이지 특징 : 뷰저블 회원가입 페이지로 4개의 양식을 입력해야합니다. 



히트맵을 통한 페이지 현황 파악

먼저 Analytics 메뉴에서 사용자 행동 흐름을 살펴보았습니다. 

메인에서 대다수 유입되고 있으며 회원가입 페이지 안에서 전환 (회원가입이 완료되었다고 해석할 수 있음) 된 사용자가 가장 높지만 특이하게도 2위가 /signin인 로그인 페이지로 10%나 전환되었습니다. 



(1) 클릭 히트맵으로 살펴보면 실제로 Singin 버튼의 클릭수가 21로 집계됩니다. (2) 마우스 무브 히트맵으로 살펴보아도 사용자의 움직임이 정확히 포착되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왜 회원가입 페이지로 넘어와 로그인 페이지로 다시 진입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세션 리포트'로 개별 사용자의 콘텐츠 탐색 순차를 살펴보겠습니다.


맥킨토시를 사용하는 데스크톱 유저는 크롬을 통해 뷰저블 회원가입 페이지에 방문하였습니다. 

페이지 상단 부분을 조금 탐색하다가 바로 로그인 페이지로 진입한 것으로 보아 '잘못 들어왔다는 사실'을 바로 깨닫고 다시 이동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윈도우 데스크톱을 사용하는 두 유저의 행동 흐름을 살펴보겠습니다. 이 사용자는 특이하게도 둘 다 회원가입 첫번째 양식인 '이메일' 부분을 클릭한 뒤 로그인 페이지로 진입하였네요. 이 경우 '로그인 페이지라고 착각하여 로그인을 시도하였지만, 이내 회원가입 페이지 임을 깨달았다'고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분석을 통한 개선 방안 도출

사용자가 '회원가입'을 위한 Try it free 버튼과 Sign in 버튼을 헷갈려한다고 가설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두 버튼의 명칭을 한국어 사용자에게는 '무료로 시작하기', '로그인'처럼 명확히 한글로 적어주거나 버튼의 위치를 다르게 하는 것을 고민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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