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자금은 어디로 이동하는가
안녕하세요~ 디노입니다.

오늘은 최근 시장의 중요한 변화 중 하나,
금값이 연일 신고가를 갱신하다가 온스당 4,398달러를 찍고 가파르게 하락하며 4,000달러 아래로 내려앉은 이야기를 함께 살펴보려 합니다.
겉으로 보기엔 단순한 조정 같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자금의 방향성 변화라는 커다란 흐름이 숨어 있습니다.
“자금이 금에서 빠져나가고 있다면, 그 돈은 과연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
오늘은 바로 그 질문의 답을 함께 찾아보겠습니다.
2025년 10월 말 기준, 금값은 온스당 4,000달러 아래로 하락했습니다.
몇 달간의 랠리로 역사적 최고치를 찍은 뒤, 드디어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 Saxo Bank는 “금값은 오랫동안 미뤄졌던 조정 국면을 겪고 있으며, 이번 조정은 미·중 협상에서 긍정적 신호가 나왔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기술적으로는 $4,000선이 단기 지지선으로 평가되며, 회복이 늦어지면 추가 하락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금의 상승폭은 여전히 50% 이상입니다. 즉, “빠졌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디노 피셜.
시장은 언제나 앞을 내다봅니다.
금의 하락은 단순한 조정이 아니라, 자금이 새 목적지를 찾고 있다는 신호로 봐야 합니다.
1.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
최근 미·중 간 무역협상이 재개되며, 시장은 리스크오프(위험회피)보다 리스크온(위험감수)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즉, 불확실성이 줄어들면 금 같은 안전자산의 매력이 자연히 떨어집니다.
위기가 완화될 때, 시장은 안전보다 수익을 향해 움직입니다.
2. 달러 강세와 금리 기조
미국 금리가 예상보다 오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 금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게 됩니다.
금은 이자를 주지 않는 자산이기 때문이죠.
결국 금리 상승 → 달러 강세 → 금 하락이라는 구조가 작동하고 있습니다.
3. 차익실현 및 과열 해소
금은 올해 초부터 급등하며 이미 역사상 최고점을 기록했습니다.
투자자들이 차익을 실현하며 시장은 숨 고르는 구간으로 진입한 것입니다.
디노 피셜.
급등한 자산이 숨 고르는 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지금의 하락은 패닉이 아니라 ‘정상화 과정’으로 봐야 합니다.
이제 핵심 질문으로 돌아가 봅니다.
“금에서 빠져나가는 자금, 어디로 이동하고 있을까?”
1. 주식시장(특히 대형 성장주)
미·중 협상 기대와 함께 경기 회복 낙관론이 확산되며, 기술주, AI 반도체, 인프라 관련 종목으로 자금이 이동 중입니다.
2. 채권시장(특히 미국 국채)
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 기대 속에 채권 가격이 회복세를 보입니다.
‘이자를 주는 안전자산’이 다시 각광받고 있죠.
3. 산업소재 - 구리, 리튬, 희토류 등
제조업 회복 기대 속에서 산업금속류로 일부 자금이 이동 중입니다.
4. 현금 및 달러자산
단기 불확실성을 피하려는 투자자들은 달러 MMF나 단기채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디노 피셜.
금은 위기의 자산이지만, 주식과 원자재는 기회의 자산입니다.
지금은 시장이 ‘위기에서 기회로’ 옮겨가는 시점입니다.
1. 4,000달러선의 방어 여부
이 가격대가 무너지면 심리적 지지선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반대로 유지된다면 조정 후 재반등의 여지도 있습니다.
2. 미·중 협상 결과와 달러 흐름
협상이 순조로울수록 금은 조정을 받고, 달러는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협상이 틀어지면 그 반대 흐름이 즉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중앙은행의 금 매수 속도
장기적으로 금을 지탱하는 핵심 요인은 여전히 각국 중앙은행의 매수입니다.
올해도 주요국 중앙은행들은 금 보유량을 꾸준히 늘리고 있습니다.
2025년 10월 28일 종가 기준, 코스피는 연초 대비 70%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주요지수 중 압도적인 1위 상승률입니다.
- 홍콩 항셍지수: +31.8%
- 일본 닛케이: +26.7%
- 중국 상해종합: +19.2%
국장은 최근 한 달만 봐도 +19.4% 상승, 나스닥(+3.2%), S&P500(+2.2%) 대비 거의 10배 차이를 기록했습니다.
그야말로 KOSPI가 세상을 이긴 한 달이었습니다.
2. 외국인의 귀환 – 18조 원의 순매수
2025년 들어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6.2조 원을 순매수했으며,
특히 7월 이후 4개월간 18조 원을 쓸어 담았습니다.
작년 한 해 순매수(1.3조 원)의 5배가 넘는 규모입니다.
이 자금은 단기 트레이딩이 아니라 ETF, 반도체, 고배당주 중심의 구조적 유입이라는 점이 포인트입니다.
이미 많이 오른 시장이지만, 수급의 방향은 여전히 위를 향해 있습니다.
‘늦었다’는 말보다, ‘아직도 흐르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3. 해외 ETF 자금 폭발 - EWY, FLKR, KORU
미국 투자자들은 직접 한국에 투자하지 않아도 ETF를 통해 한국을 담고 있습니다.
즉, ‘한국 주식’은 글로벌 자금의 신흥 강자 테마로 부상했습니다.
4. 환율과 이벤트 – 외국인에게 유리한 환경
현재 환율은 달러당 약 1,430원.
원화가 저평가된 상황이기에 외국인 입장에서는 한국 자산이 여전히 싸게 보이는 구간입니다.
여기에
- APEC 정상회의
- FOMC (미 연준 금리 결정)
- 한·미 관세협상 결과
이 중 하나라도 긍정적인 신호가 나온다면 원화 강세 + 외국인 매수세 가속화가 동시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 금의 하락은 공포가 아니라 순환의 신호입니다.
자금은 언제나 흐르고, 한쪽의 열기가 식을 때 다른 곳에서 불이 붙습니다.
그 돈이 지금 한국으로 향하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그것이 정책 + 실적 + 유동성이라는 3박자 구조 위에 서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투자는 가격이 아니라 방향을 보는 일입니다.
금이 빠졌다는 사실보다,
그 돈이 어디로 가는가를 읽는 것이 진짜 투자자의 시선입니다.”
4,000p는 끝이 아닙니다.
이제는 숫자가 아니라 돈의 이동과 심리의 전환을 읽어야 할 때입니다.
시장은 늘 순환합니다.
한쪽의 열기가 식을 때, 다른 쪽에서 불이 붙습니다.
지금은 정책 + 실적 + 유동성의 3박자 장세 속 기회를 포착할 시기입니다.
오늘도 시장의 흐름을 함께 공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식을 하려면, 세상 만사를 다 알아야 한다.
결국 투자란, 세상을 이해하려는 끊임없는 공부입니다.
by 디노
모든 분이 진심으로 수익 나길 바라는 디노의 맘이 오늘도 전해지길 바랍니다.
시장을 이기는 투자...
우리 모두 부자 되는 투자...
디노가 응원하겠습니다.
행복한 투자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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