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파월, 케빈 워시, 클로드 코워크
안녕하세요~ 디노입니다.

“AI는 진짜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시장은 왜 이렇게 불안해하고 있을까?”
요즘 시장을 보고 있으면 이 질문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습니다.
차기 연준 의장으로 지명된 인물은
AI가 생산성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하고,
현직 연준 의장은
AI가 장기적으로 경제의 구조를 바꿀 것이라고 인정합니다.
그런데 정작 시장은
빅테크 주가가 흔들리고,
AI 관련 종목들조차 조정을 받습니다.
같은 AI를 두고 왜 이렇게 엇갈린 반응이 나오는 걸까요?
그래서 오늘은
- AI가 이미 현실이 된 영역과
- 아직 숫자로 증명되지 않은 영역을
차분하게 구분하면서, 지금 시장을 바라보는 저의 생각을 최대한 쉽게 나눠보려 합니다.
“AI는 금리를 내려도 되는 이유가 될 수 있다”
차기 연준 의장으로 지명된 케빈 워시의 발언은 단순합니다.
AI → 생산성 상승 → 물가 압력 완화 → 금리 인하 가능
워시는 이 논리를 과거로 연결합니다.
- 1990년대
- 앨런 그린스펀
- IT 혁명 초기, 공식 통계보다 빠른 생산성 개선을 직감
- 금리 인상을 서두르지 않음
- 결과 : 장기 성장과 안정적인 물가
워시의 발언을 곱씹어보면,
그는 “돈을 풀겠다”기보다 “이제 고금리를 유지할 명분이 약해지고 있다”고 말하는 쪽에 가깝습니다.
이 말의 의미를 조금 더 풀어보면,
금리 인하를 하지 않을 이유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시장이 기다려왔던 스탠스의 발언이 조심스럽게 등장하고 있는 셈입니다.
“AI는 유행이 아니라 구조다”
이 이야기가 워시 혼자만의 생각이었다면, 시장은 이렇게까지 신경 쓰지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제롬 파월 역시 AI를 분명하게 인정합니다.
파월 의장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기술은 결국 생산성을 높이고
임금 상승과 경제 성장의 기반이 된다.”
연준 이사 리사 쿡 역시 AI가 생산성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실증적 증거가 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즉, 연준 내부의 인식은 이렇습니다.
- AI는 허상이다가 아니라,
- AI는 진짜다, 다만 시간이 필요하다
이 지점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시장이 보고 있는 것은
미래의 생산성이 아니라 현재의 숫자입니다.
그리고 그 숫자의 이름은 CAPEX(자본적 지출) 입니다.
아마존은 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연간 2,000억 달러에 달하는 자본 지출을 예고했습니다.
이 수치는 단순한 계획이 아닙니다.
- 시장 예상치 대폭 상회
- 단기 수익성 압박
- 주가 급락
비슷한 흐름은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장의 질문은 이렇게 바뀝니다.
“AI가 세상을 바꾸는 건 알겠는데, 이게 언제 돈이 되나?”
이 질문에 아직 명확한 답은 없습니다.
이 지점에서 클로드 코워크라는 개념이 의미를 갖습니다.
클로드 코워크는 AI를 시키는 대상이 아니라
함께 일하는 동료처럼 쓰는 방식입니다.
- 질문 → 답변으로 단조롭던 AI를
- 맥락 공유 → 토론 → 수정 → 발전 으로 이어지는 사고의 파트너로 활용하는 구조입니다.
클로드를 만든 회사는 Anthropic입니다.
엔스로픽의 철학은 분명합니다.
- AI가 인간 판단을 대체하지 않도록
- 과도한 확신을 경계하고
- 한계와 리스크를 함께 말하는 AI
그래서 클로드는 화려하지 않지만,
보고서, 기획, 리서치, 강의 준비 같은 영역에서 이미 생산성을 체감하게 만듭니다.
이건 아직 매출 그래프에는 잘 안 보이지만,
일의 방식은 분명히 바뀌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AI는 일의 방식은 이미 바꾸고 있다
- 하지만 기업의 이익 구조는 아직 바꾸는 중이다
이 간극이 바로 지금 시장 변동성의 정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워시와 파월이 말하는 AI는 미래의 거시 생산성이고,
시장이 걱정하는 AI는 현재의 비용 구조입니다.
둘 다 맞는 말입니다.
여기서 한 걸음만 더 생각해보면,
저는 오히려 지금 시장이 건강해 보인다고 느낍니다.
- AI라는 거대한 변화 앞에서
- 모두가 무작정 환호하지 않고
- 비용, 수익, 회수 시점을 따지기 시작했고
- 기대를 한 번 식히며 구조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이건 버블의 끝이라기보다,
AI 신화가 현실로 검증되기 시작한 초입 구간에 가깝습니다.
시장이 의심을 멈추지 않는다는 건, 아직 과열이 아니라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AI는 진짜입니다. 그리고 이번 흐름은 닷컴버블과는 다릅니다.
다만, 시장이 원하는 속도로 아직 돈을 벌어주지 않고 있을 뿐입니다.
케빈 워시는 AI가 금리를 내려도 되는 세상을 이야기했고,
제롬 파월은 AI가 생산성을 높일 방향성을 분명히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클로드 코워크가 보여주는 현실은 이렇습니다.
AI 혁명은 요란하지 않게, 일의 방식부터 바꾼다.
AI의 생산성이 모든 숫자로 명확히 찍히는 시점까지 기다린다면,
우리는 오히려 투자 기회를 놓칠 가능성이 더 큽니다.
지금은 “AI가 맞느냐, 아니냐”를 따질 시점이 아니라,
이 변화의 수혜를 어떤 기업이 먼저 구조적으로 흡수할 수 있을지
구분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 거대한 변화의 흐름을
늘 여러분의 곁에서 데이터에 기반한 투자 해설과
쉽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함께 풀어가겠습니다.
오늘도 함께 공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디노가 응원합니다.
주식을 하려면, 세상 만사를 다 알아야 한다.
결국 투자란, 세상을 이해하려는 끊임없는 공부입니다.
by 디노
모든 분이 진심으로 수익 나길 바라는 디노의 맘이 오늘도 전해지길 바랍니다.
시장을 이기는 투자...
우리 모두 부자 되는 투자...
디노가 응원하겠습니다.
행복한 투자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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