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에 미니창고 지점 2개 공사해 보니 내 역량을 넘어가는 느낌이다.
솔직히 기존 건물주 분들은 시공 일정을 넉넉히 주셨다. (돈 줄 테니 네 맘대로 해봐)
그래서 실험 모드로 넉넉한 예산과 기간으로 재미있게 일을 했다.
그런데 최근 미니창고 공사들은 명확하게 수수료를 받고 최대치의 에너지를 쏟아서 하고 있다.
이 기분 뭔가, 예전에 회사 다닐 때 느낌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 ㅏ..
이 느낌, 안다. 이익을 남기기 위해 몸이 고갈되는 느낌. 이러려고 사업 시작한 건 아닌데, 하다 보니 감당이 안 된다.
진짜 정신 바짝 차려야 된다.
이상
김민수 매니저의 푸념이었습니다.
곧 미니창고짐 브랜드 남양주, 일산, 인천 지점 오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