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죽여놓고 죄송하다 말없는 살인자
크리스마스 같이 보내고 연말에 이별통보 하는 여자친구
테헤란 도시에 드론 폭격기를 떨어뜨린 미국
바람난 아내를 돌로 쳐죽이는 이슬람
핵잠수함을 추진하는 일본
윤석열 전대통령의 계엄
서울에서 아파트 안사고 30년 동안 전세로만 사는 동료의 부모님
화장실 쓰고 커피주문 안 한 손님
지나가는 행인 얼굴 찌른 중국인
고장난 전조등 대신 손전등을 꽃고 달린 미국 운전자
박나래 대신 사과를 전한 전현무
경산 일가족의 질식사
평소 볼그레한 얼굴로 수다스러운 사무실 여직원 Y
담배도 안피면서 부서장이 옥상에 담배 피우러 갈때마다 졸졸 따라가는 옆자리 팀장 A
일주일 술을 4번 마시는 나보다 배가 더 나온 후배
결혼 13년차에 이혼하자는 와이프
시골 아버지 땅을 본인에게 팔라는 삼촌
본처 말고 애인 셋을 둔 사업하는 C사장
그런 C를 이해하는 본처
각자의 입장이 있겠지.
생각의 다양성, 방식의 다양성을 인정해 줘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