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자유가 필요합니다.
1. '쾌락과 고통은 그 자체로 존재하는 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생각과 관련된다. 큰 즐거움은 의외로 잘 느껴지지 않는 경우가 있지만 사소한 고통은 늘 의식되면서 기억에 오래 남는다. 모든 일이 잘 진행되더라도 하나의 일이 꼬이면 그것에만 온 신경이 집중되어 다른 일은 잊게 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강용수, 유노북스) 몇 번을 읽어봐도 참 맞는 글입니다. 어쩜 이렇게 저의 일상의 삶과 생각이 똑같을까요? 수 없이 긍정, 감사를 외치고, 외쳤건만... 마음 약함을 쥐어뜯고 싶습니다.
2. 모든 것은 아니지만 육신의 불편은 운동, 음식, 그리고 약으로 치유됩니다. 그럼 마음의 치유는... 생각이 자유일 때 치유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마음먹은 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 이것이 진정한 자유가 아닐까요? 육신의 자유도 중요하지만 진정 마음의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타인과 환경에 비교하지 않고 불평의 자리에 감사와 긍정을 넣어 자유를 누리길, 응원합니다!
3. 셰익스피어 햄릿에 나오는 대사를 인용하면 "세상에는 좋고 나쁜게 있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기에 따라 그렇게 느껴질 뿐이다." 같은 곳에서 본다고 해서 같은 것을 볼 수 없듯, 보는 방법을 바꾸지 않으면 생각도 바뀌지 않습니다. 나를 괴롭히는 것은 내 생각입니다. 생각에서 자유로워야겠습니다. 오염된 내 생각이 바로 설 수 있도록 마음을 내리고 또 내려놓습니다
4. 왜 이렇게 좋지 않은 생각은 반복해서 떠오를까요? 특히 잠자리에서... 마음을 비우기 위해 노력합니다. 욕심과 집착의 생각에서 멈추고 벗어나기 위해... 고요한 숨을 들이쉬며 나 자신을 놓아줍니다. 지금 이 순간, 충분합니다. 저의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있기에 행복합니다. 그리고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