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의 리텐션을 분석하는 방법과 리텐션을 높이는 방법
한윤석 (두블링 DOBLING, UI/UX 디자이너)
2년차 주니어 디자이너에서 미래 프로 디자이너를 꿈꾸는 사람으로써 같은 상황의 모든 신입, 주니어, 초보, 입문, 예비 디자이너들을 위해 제가 경험한 디자인 인사이트를 업로드 합니다.
오늘은 서비스를 성공시키기위해 가장 중요한 지표중 하나인 리텐션 지표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리텐션 지표는 무엇이고 왜 중요하고 어떻게 분석하고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사이드 프로젝트 진행하고 있는 서비스의 리테션을 예시로 들어 앞으로 리테션을 향상시키는 것을 보여드리려고합니다!
서비스를 처음 사용한 사용자가 일정 기간동안 한번 이상 더 방문하는 재방문률을 뜻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봤을때도 좋은 서비스라면 앱을 사용하고 다시 방문하겠죠??
위 이미지가 리텐션 지표입니다 약 40일 정도까지의 리텐션을 볼 수 있는데요 처음 앱을 사용한 유저는 당연히 100%이겠죠? 그 100%중에 시간이 지날 수록 재 방문하는 사람이 몇 %인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리테션 지표의 아래에 있는 주황색 사용자들은 우리 서비스에 재방문한 남아있는 유저 입니다.
이 유저들이 왜 우리 서비스에 남아있는지 인터뷰와 설문을 통해 알아내야합니다.
그래서 단기적으로 어떻게 이 리텐션을 유지시킬지가 관건합니다.
위에 갈색으로 된 유저들은 우리 서비스를 한번 사용하고 다시 방문하지 않는 유저입니다. 이들이 왜 다시 방문하지 않았는지 질문을 통해 알 수 있어야합니다.
위에 갈색 사용자들을 우리 서비스로 끌어들이기 위해 필요한게 유저 테스트입니다. 새로운 기능을 런칭하여 유저들이 다시 재방문할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관건입니다.
여기서 질문을 할때 예를들어 우리 서비스가 핫딜을 알림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라면 왜 우리 핫딜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으세요?가 아니라 그럼 핫딜 서비스 어디꺼 사용하세요? 이런식으로 질문을 유도해야합니다.
그렇게 해서 장기적으로 주황색 유저를 더 만들어 리텐션을 올려야합니다.
보통 20%가 넘으면 그것은 괜찮은 서비스라고 평가합니다. 40%가 리텐션이 넘으면 그것은 유니콘을 될 수 있는 서비스라고 합니다. 토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은 초기에 거의 70퍼센트에 가까웠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용자의 반응이 확실히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리텐션을 높이는게 먼저겠죠?
그러려면 사용자의 불편함 니즈를 해소하고 끊임없이 사용자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