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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박여범
Apr 04. 2024
4월(April)
민초 박여범 시인
4월(
April)
민초 박여범 시인
거짓말처럼
살포시 와
있었다
철없던 세침 때기가
수줍게 미소 지며
능구렁이 담 넘어가듯
,
그렇게 그렇게
눈부신 천사가 된
목련을
,
꼭
,
닮은
너처럼
4
월엔
,
네가 답이다
keyword
목련
천사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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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함께 피었을 때, 꽃은 더 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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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범
소속
시산맥
직업
시인
옥수수수염처럼 얼굴이 붉어진다
저자
시인 문학박사 문학평론가 충북 옥천 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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