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된 바이러스
코로나 조류독감 아프리카돼지열병
이쯤 되면 코로나를 비롯한 조류독감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는 신의 반열에 올랐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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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히 따지자면 바이러스가 신이 된 게 아니고 권력이 바이러스를 전지전능한 신으로 모셨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다.
권력자들만이 바이러스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다. 일반 사람은 바이러스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이러스는 인간사에 존재했던 모든 신들과 같은 반열에 오르게 된 것이다.
코로나는 잘 모르겠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막기 위해 아무 관련성이 없는 돼지열병 백신을 모든 돼지들에게 의무적으로 접종하고 접종 후 항체 형성이 안되면 농장주에게 벌금을 부과시킨다.
이것은 가짜 신 아닌가?
조류독감은 자연환경에서 살아가는 조류들에게는 피해가 없다. 그런데 밀집사육을 하는 농장을 위해 철새를 막으라 한다.
이 무슨 신의 장난이란 말인가?
신은 실체가 없어서 신이다. 바이러스는 인간에게 신이 되었다. 실체가 없어서다.
신은 극복의 대상이 아니다. 수용의 대상이지!
종교가 지금껏 인류사에 살아남은 이유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