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부여잡고 있는 그 '나'를 내려놓고

빈 배처럼 나를 놓고 인생의 강을 흘러간다면 

사람들은 

다양한 상황에서 행복을 느낍니다.  

하지만

그 행복감을 느끼는 상태에는 공통점이 있다고 하죠. 

바로 몰입입니다. 

나를 잊어버리고 그 상황에 온통 빠져들어 

경계와 자신이 하나 될 때 행복감을 느낀다는 거죠. 

중요한 건 

그 순간에는 내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나를 꽉 부여잡는 오랜 습성이 있죠. 

‘나는’ 

‘내가’ 

‘나를’ 

‘나에게’ 등. 

그 ‘나’를 조금만 내려놓고 

유연하게 타인의 관점과 세상을 한번 보세요. 

나를 놓고 빈 배처럼 인생의 강을 흘러간다면 

걱정도 두려움도 훨씬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