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 마음이 삶의 질을 선택합니다
요며칠 몸에 불편이 느껴졌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아팠습니다.
요즘엔 다릅니다.
몸에 일어나는 불편한 느낌의
진행 방향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놓아버리고
몸이 하자는 대로 그냥 놔두면
여지없이 많이 아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을 챙기고 정신을 차려서
몸의 변화를 살펴가면서
심해지지 않는 쪽으로 노력을 하면
가볍게 넘어가곤 합니다.
어디 몸의 불편 뿐 이겠습니까?
사실
우리는 우리 삶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에 대해
선택권을 갖고 있습니다.
믿음이 없고 집중력이 약해서 그 권한을 못쓸 뿐이죠.
생생하게 깨어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미세한 변화들을 알아차리며
마음의 힘을 믿고
나와 내가 처한 상황의 흐름을 바꿔보세요
나와 우주는 하나입니다
내가 먼저 마음을 정하면 우주도 함께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