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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오늘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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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종 Jul 10. 2022

걱정하지 말고 그냥 믿어주세요


가족이나 연인 사이에는

사랑하기 때문에 생기는

사소한 다툼이나 불화가 잦습니다.


너무 사랑하기에

상대방을 너무 생각해서

걱정을 많이 하고 참견을 하기 때문이죠.


“잘못되면 어떻게 하니?”

“어쩌려고 그러니?”

“그렇게 말고 이렇게 좀 해봐.”


이런 사랑은

자신에게나 상대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굳건한 믿음에 뿌리박은

진정한 사랑만이 그 힘을 발하죠.


“다 잘 될 꺼야.”

“오죽하면 그러겠어?”

“깊은 뜻이 있겠지.”


이러한

무조건적인 신뢰의 힘이

흔들리는 상대에게

든든한 힘이 되고 위안이 되고 용기가 됩니다.


사랑한다면

걱정이나 내 방식의 참견이 아니라

흔들림 없는 믿음이어야 한다는 사실,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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