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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종 May 30. 2022

아니다 싶은 걸 과감하게 내려놓아야

비로소 진정한 나의 삶이 열린다


살면서 어떻게 해야할 지 잘 모를 때에는 아니다 싶은 것을 덜어내면 쉬워진다. 어떻게 살아야할 지 잘 모를 경우, 나 답지 않은 걸 하나씩 줄여가면 된다. 다 가지려 하는 것이 욕심이다.


세상 만물은 높은 데서 낮은 데로 흐른다. 없으면 채워준다. 믿음의 문제다. 자기 아닌 것이라고 버려버리면 남는 게 없을까 두려워 그것마저 꼭 쥐고 있다. 그래서 갈등한다. 문제의 소지를 본인 안에 갖고 있기 때문이다.


불필요한 것, 나답지 않은 것들을 과감하게 내려놓아보라. 큰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다. 빈 자리를 채워주는 자연의 이치가 있기 때문이다. 믿음이 필요하다. 나답지 않은 거, 불필요한 거 내려놔도 괜찮다는 믿음.


"내가 아닌 거추장스러운 것들을 없애버렸다. 나는 징기스칸이 되었다."


용기가 필요하다. 욕심부리지 않고 내려놓을 수 있는 용기. 언제든 늦지 않다. 누구든 힘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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