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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종 Jun 04. 2022

일을 잘 한다는 것

자신만의 감각으로 일하며 탁월한 성과를 올리는 사람들


앞으로 일을 잘하는 사람에게 요구되는 가치가 감각이라고 한다. 물질적 풍요를 경험한 사람들이 효율성이나 실용성을 넘어 의미나 스토리에 더 마음이 움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감각을 키우기 위해 예술이나 창의성을 자극할만한 것들에 관심을 갖는다.


생각해보면 일을 잘하는 것에 있어서만 감각이 필요한 것이 아닌 것 같다. 삶 전반에 있어 감각있는 사람의 삶의 질이 높기 때문이다. 물건을 하나 사더라도, 사람을 대할 때에도, 일을 할 때에도, 심지어 놀 때에도 감각있는 사람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 그런 사람은 곁에 두고 싶다.


문제는 어떻게 감각을 개발하느냐이다. 많은 건 몰라도, 하던 대로만 하지 않으려는 신선한 호기심과 관심, 살던대로만 고집하지 않는 유연함, 익숙한대로 좁게만 보지 않고 넓게 보는 총섭적안목, 자신에게만 매몰되지 않고 상대까지 살피는 배려, 인간과 생명에 대한 연민, 타성에 젖지 않고 늘 처음처럼 생생하게 깨어있음. 이런 것들이 사람을 다른 이들과  뭔가 다르게 하는 감각의 원천들이 아닐까.


그러고 보니 명상하는 사람들의 덕목과 많이 닮았다. 결국 명상을 잘하면 일도 잘 할 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기회만 된다면 명상에 도전해보라.


#일을잘한다는것

#야마구치슈 #구스노키겐

#감각 #성과 #탁월

#기초교양 #자기기준

#세상은자신의눈으로세상을똑바로보고할것과말것을주도적으로판단하고선택하고실천할수있는리더를원한다

#일과행복

#결국일이든사랑이든삶이든감각있는사람이잘하게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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