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 따끈한 신간 <당신도 잠 못 들고 있었군요>가 출간되었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
7살 때부터 명상을 접한 후, 30여년이 넘는 시간을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를 묻고 실험하고 경험하며 배운 삶의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쓰면서 지난 날을 돌아보며 스스로 치유의 시간을 가졌고, 삶이 가벼워짐을 느꼈습니다.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애쓰고 살면서 정작 자신의 행복을 돌 볼 여력이 없습니다. 이제 삶의 우선순위를 바꿔야 할 시간입니다. 생명으로서 한 인간이기보다, 사회의 일원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역할에 따른 의무와 책임을 다하느라 여유가 없었죠. 수많은 당위와 제약으로 끝나지 않는 삶의 무게를 견디며 살고 있지는 않나요? 이제는 한 발 물러서서 무엇보다 자기의 행복을 돌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책이 그저 매일 쏟아지는 많은 책 중의 한권이 아니라 누군가의 삶이 변하는, 그래서 진정으로 살고 싶은 삶을 살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인연이 되길 소망합니다.